17년 차 무자각플러팅공과 7년 차 짝사랑수의 서툰 이야기 문서윤은 도망쳤다 그만둔 피아노, 어머니의 죽음, 아버지의 외도 그리고 7년을 짝사랑한 소꿉친구 우연재에게서도 "서윤아, 내가 1년 반도 아니고 2년이나 조용히 기다렸는데, 꽃신 안 줘? " 차마 떨쳐낼 수 없는 마음을 홀로 붙잡기로 한 서윤은 친구 라는 미명하에 연재와 함께한다 그의 여자친구를 만날 때도, 갑자기 안아오는 그를 감당해낼 때도 철저히 마음을 숨겨
연인 민호에게 맹목적으로 의지하는 우진은 계속되는 민호의 무리한 성적 요구에 힘들어하며 점점 지쳐간다. 그런 자신을 걱정하는 친구에 이끌려 보러 간 연극에서 자신과 닮은 성격의 단역을 연기하는 배우 태환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다. 그렇게 우진은 민호가 허락하지 않은 관계를 시작하게 되는데….
나를 만지지 마세요! 잘생긴 데다 돈까지 많은 박수호는 안타깝게도 현대 의술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기이한 병을 가지고 있다. 보통 사람들은 참을 수 없는 극심한 고통을 인내해 가며 생명을 유지해 가던 중, 우연히 임수아와 접촉한 뒤로 고통이 줄어든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손만 잡아도 이 정도인데, 여기서 더 가까운 사이가 되면? 존재 자체가 해독제인 그녀, 남모를 비밀을 가진 그녀의 정체는 도대체 뭘까?
13세기 폴란드 푸오츠크 지방, 독일 기사단이 파견되어 주둔한 크뢰머 가문의 영지, 그곳엔 공국민의 무역이 활발하고 기타 민족의 포로들이 노예가 된 곳이다 이곳의 문지기인 안제이의 앞에 통행증도 없이 커다란 도끼를 가진 남자가 나타나 통행증을 보여 달라는 안제이를 갑자기 공격한다
엘리트 형사인 사야마는 사실 뒷세계와 연결된 악덕 형사다. 번화가 뒷골목에서 일을 처리하고 돌아가던 중, 갈 곳 없는 청년 마사토를 만나는데…. "저를… 사주세요!!"라며 매달리는 마사토를 보자 마음에 들었던 사야마는 그와 함께 호텔로 향한다. 사야마의 달콤한 테크닉에 경험이 없는 마사토의 몸은 뜨겁게 달아오르며 기분 좋게 가버리고… 그날을 계기로 두 사람은 함께 살게 되는데―. 청년에게 한눈에 반한 악덕 형사×세상 물정 모르는 청년의 서툰 쌍방 짝사
해가 저물면 늑대인간으로 변하는 반인반수의 몸을 가진 이오리는 아침마다 전철에서 마주치는 한 청년을 짝사랑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몸을 가진 자신을 사랑해줄 사람은 없을 거라며 포기하고 있던 어느 날, 갑작스러운 발정기가 찾아와 역에서 쓰러지고 만다. 그런 이오리를 구해준 것은 짝사랑하는 그 청년! 열이 나서 의식이 희미해진 이오리는 자신을 부축해주려는 그 청년에게 얼떨결에 대담한 제안을 하는데. 「저와 사랑에 빠져 보시겠어요?」 전철에서 만난 연하
여장을 하고 타국으로 보내져 화친 혼인을 하게 된 주인공은 신혼 초야부터 황제에게 남자인 사실을 들키고 만다.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를 죽이긴커녕 되려 그에게 관심을 갖고 매일 밤 그를 침전으로 부르는 황제. 황제의 총애에 주인공은 황궁 여인들의 시기를 받게 되고, 까딱하면 목숨을 잃을 처지에 놓이고 만다. 위험이 도사리는 황궁에서 살아남기 위해, 주인공은 온갖 아양을 떨며 황제에게 빌붙기로 결심한다. 호시탐탐 기회를 노려 황궁을 탈출하려 했건
나는 쭉 겐지 곁에 있을 거야 표범으로 변할 수 있는 수수께끼의 미청년 코시로는 함께 사는 무뚝뚝한 홀아비 겐지를 좋아한다. 1999년 섣달그믐날 밤, 겐지는 어린 짐승의 모습을 한 코시로를 주워서 키워주었다. 사랑하지만 말할 수 없는 연심…일 텐데 갑자기 발생한 몸의 이변 때문에 겐지에게 야릇한 쪽으로 도움을 받게 되고?! 한 마리의 갸륵한 짝사랑은 이윽고 드라마틱하게 변한다.
천하십대상단 중 하나인 고화상단, 그 고화상단의 셋째 귀공자이자 장사에 탁월한 재능이 있는 수호는 천하제일의 상단을 꿈꾼다 하지만 고화상단과 수호는 사파와 결탁해 무림맹주를 암살했다는 누명을 쓰게 되어, 억울한 죽음을 맞는다 그렇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수호는 최근 몰락해 가는 헌원세가의 셋째 공자 이군악의 몸으로 깨어나게 되고… 헌원세가는 무인에겐 무학이 전부라며 상업을 천시해 몰락해 가는 세가였다 수호는 이군악이 되어 자신의 복수와 함께 헌원세가를 무
친구의 소개로 만나 성인 용품 사이트를 공동 운영 중인 ‘서기운’과 ‘여우일’.최근 제품 후기에 ‘커플이 활용하는 후기가 없어 신빙성이 없다.’는 악플이 달리자 분노한 우일은 “후기 쓰려면 원나잇이라도 해야 되냐”며 기운에게 토로한다.망설임 없이 “나랑 하자”고 말하는 기운. 당황한 우일은 그동안의 좋은 관계가 어그러질까 잠시 고민하지만, 잘생긴 기운의 얼굴과 몸을 남 주긴 아까워 가벼운 마음으로 수락하는데...?!
어느 날 대가족의 소년 가장으로 바쁘게 살던 평민 노아는, 여자에게 치근덕거리고 있는 잘생긴 양아치와 마주친다. 정의롭고 오지랖이 넓었던 노아는 그들을 지나치지 못하고 양아치에게 한 소리 하다가 주먹다짐까지 하게 되지만, 그 상대가 사실 망나니로 소문난 제2황자 테오도르라는 사실을 알고 충격에 빠진다. 황자에게 대든 죄로 꼼짝없이 사형을 면할 수 없게 된 노아. 그런 그에게, 망나니 황자는 사형을 취소하는 대신 거부할 수 없는 명령을 한다.
하나밖에 없는 여동생 뒷바라지가 삶의 목표이자 즐거움이었던 문아린은 예쁘게만 자라고 있는 줄 알았던 여동생이 거하게 사고친 것을 함께 수습하러 나간 운명의 날, 대기업 K 그룹의 젊은 총수 최휘의 외모에 한눈에 반해버린 후 삶의 목적이 최휘 숭배가 되어 버린다. 연예인을 광적으로 사랑하는 팬들보다 더 심한, 잠재된 스토커 기질이 발동되어 최휘를 자주 보고 싶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회사 퇴근 후에 달려가 오매불망 옷자락이라도 보일까 기다리고, K 그룹
“그냥 궁을 나가서 소소하게 하고 싶은 일이 있어.” “……궁을, 나가서요.” 데온이 미묘하게 말을 절었다. 어째 카시아가 앞서 나라를 달라고 했을 때보다 반응이 큰 것 같다.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기쁨에 그를 알아차리지 못한 카시아는 데온에게 빨리 물어봐달라며 반짝이는 눈빛으로 닦달했다. “무엇이 하고 싶으신데요?” 결국 그가 묻자, 아마도 현재 제국에서 가장 아름다울 여자는 활짝 웃으며 이렇게 소리쳤다. “인형가게!”
"너, 나한테 무슨 짓을 하려는 거야? 너도 한번 당해볼래?!" 사촌동생의 일기를 우연히 보게 된 심성은. 일기에는 동생이 한상혁에게 당했다는 내용이 적나라하게 적혀있었다. 동생 대신 복수하려고 하는데, 어찌 된 일인지 자꾸만 한상혁에게 당하기만 한다. 무엇인가 단단히 잘못되었다. 꼴도 보기 싫었던 한상혁이 생각나고 보고싶다. "이 두근거림은 도대체 뭐야? 한상혁, 너 나한테 무슨 짓을 하려는 거야?!"
나는 온라인 게임 ‘헤븐’의 네임드 유저 군현. 내가 왜 네임드냐고? 게임 플레이보다, 여자 NPC 공략하는 걸로 유명하거든! 마지막 NPC의 공략을 끝내고 알 수 없는 고통에 눈을 감았다 떠보니, 여긴 ‘헤븐’ 세계 속?!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가야 하나 싶지만, 레전드 공략집을 만든 나니까, 게임하듯이 채워 나가보자고!
한 번의 노상방뇨 때문에 지옥의 운명을 살아야 했던 아버지는 늘그막에 난 아들을 단 한 번만이라도 보기 위해 기꺼이 웃으며 죽음의 길을 마다치 않았으며… 장대비가 통곡처럼 쏟아지던 날, 아버지를 만나 그 처절한 내막을 알게 된 아들은 비의 하늘을 향해 포효했고, "맹세코 이제부터는 우리 부자가 너희 무림 하늘의 운명을 바꾸어주마! " 그때까지 소밖에 잡을 줄 몰랐었던 아들은 기꺼이 아버지를 따라 저 한 많은 무림의 강에 자신의 청춘을 내던졌다!
“리온 경, 오늘 밤 짐의 곁을 지켜라.” “야근 수당을 주시죠. 아니면 전 퇴근하겠습니다.” 워라밸을 중시하는 근위대장 리온. 그런 리온과 24시간 함께하고픈 황제 오소. 두 사람은 과연 고용주-고용인의 관계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시끌벅적 좌충우돌 황실 로맨스, <황제는 여기 있어 기사는 퇴근할 거야> *본 작품은 제1회 카카오페이지 웹툰 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입니다.
갓 수험을 마친 피아니스트 지망생 현지환에게는 한 가지 신기한 능력이 있다 바로 공간이동 지환은 그 능력으로 밤마다 세계 이곳저곳을 산책하며 일탈을 즐긴다 어느 겨울밤, 즉흥적으로 정한 목적지인 독일의 어느 고성에서, 지환은 얼음처럼 차가운 미모의 남자 나이젤에게 능력을 쓰는 광경을 들키고 만다 "내일 꼭 다시 " 나이젤은 어째서인지 정체를 밝히지 않는 지환을 계속 성으로 초대한다 그리고 언제부터인가 지환을 보는 나이젤의 푸른 눈에서 열기가 느껴지기 시
고된 사회생활로 인해 인류애라고는 씨가 말라버린 사회초년생, 시우. 힐링을 위해 오른 등산길에서 조난을 당하고 만다. 밤은 깊어가는데 발목은 부상, 핸드폰마저 불통인 이 난감한 상황 속에서, 때마침 나타난 기묘한 차림새의 남자 '리'를 만나 신세를 지게 된다. 한숨 돌린 줄 알았건만, 자신의 집에는 통신기기가 없으니 하인(?)이 올 때까지 이 오두막에서 단둘이 지내야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듣는다. 속세를 벗어나고 싶긴 했지만 이런 방식은 아니었는데
종족들 간 차별이 만연하던 시절, 뱀파이어인 주훈은 마녀 사냥을 당해 죽은 자신의 아내를 살리고 싶었으나 실패한 뒤 차선책으로 환생되기까지 100년을 기다린다. 환생한 '자신의 아내'를 위해 성인이 되는 20살까지 후견인으로서 후원을 해준 주훈. 120년의 기다림 끝에 환생한 아내를 만나기 위해 집으로 찾아가 쌍둥이 남매, 도하와 초리를 마주친다. 여자인 초리가 분명히 아내일거라 믿고 초리에게 다가가지만, 운명에 의해 얽혀 반응하는 대상은 다름아닌 남자
기억 속에서 잊혀진 게임. '아스라'의 랭킹 1위, 서현. 이젠 가상현실 게임으로 다시 태어난 '아스리안'을 점령하러 왔다! 그런데… [축하합니다! 히든 직업 '서포터'가 선택되었습니다!] 딜러인 줄 알았던 히든직업의 상태가? 지금까진 없던 최강의 서포터! 현의 플레이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동정 백수 '김이담'은 큰맘 먹고 생애 첫 딜도를 구매해 보지만 초보자용 치고 지나치게 큰 것이 도착한 탓에 반품을 다짐하고 잠든다. 그리고 그날 밤, 낯선 남자와 섹스하는 꿈을 꾸게 된 이담! 민망한 꿈을 꿨다며 아침에 눈을 뜬 이담은 바로 옆에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지난밤 꿈속의 남자와 마주하고, 상상도 못했던 정체를 듣게 되는데?! "내 이름은 윤 휘. 딜도에 깃든 총각귀신이지."
“이 돼지XX가 서정원 새 남친이라고?” 술 취한 연상 남자친구 정원을 몰래 데리러 왔다가 정원의 동기들이 자신의 뒷담을 하는 걸 들은 혜성. 혜성은 그 사실을 정원에게 알리지 않은 채 다이어트를 결심한다. 하지만 혜성은 모른다. 정원이 혜성의 두툼하고 커다란 몸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매일같이 업무 때문에 언쟁을 버리는 회사원 이치우라 린타로와 니시나 미쿠. 업무 때문에 생긴 짜증이 좀처럼 가라앉지를 않는다…. 그런 린타로에게 직장 동료가 추천한 것은 만남 애플리케이션. ‘마음’과 ‘신체’의 상성 진단 결과를 기초로 적절한 상대와 만남을 주선해 준다고 하여 시험 삼아 등록해 봤는데… 상성 100점인 운명의 상대가 나타났다?! ‘미이’라고 하는 상성 100점인 그녀와의 대화는 언제나 최고여서, 의기투합하다가 그녀에게서 야한 사진이 전
현대에서 법의학자 생활을 하다 고대로 넘어온 주인공 ‘초경’. 초경은 청수현에서 가장 유명한 검시관인 절음발이 장 사부님의 도움으로 남장 여인의 검시관 신분으로 고대 생활에 적응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초경은 집안살림에 보탬이 되기위해 조씨 가문에 검시를 하러 가고, 그로부터 얼마 후, 장 사부님의 죽음이라는 뜻밖의 비보를 듣게 된다. 초경은 사부님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사부님의 복수를 위해 비밀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초경을 찾
부드러운 살가죽, 짧고 까칠한 털, 작고 조그만 발.... 이 해괴하고 귀여운 생물체는 대체 무엇?! 해골(스켈레톤)은 독립하면서 아기 고양이를 기르기로 한다. 드디어 이사 날에 인간계 대행 서비스를 이용해 받은 아기 고양이! 그런데 몸에 털도 별로 없고... 아기 고양이가 원래 이렇게 생겼었나? 인간계 대행 서비스 센터는 연결이 되지 않고, 졸지에 돌연변이 아기 고양이를 떠 맡은 해골! 설상가상 아기 고양이의 울음소리에 옆집에서 항의가 쏟아지는데...
"이만 죽어 주셔야겠습니다 " 세상의 종말을 눈앞에 둔 니젤 그러나 그보다 빠르게 자신의 충직한 기사, 이나스에게 살해당하고 만다 믿을 수 없는 사실에 절망하기도 잠시, 정신을 차려 보니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이미 겪어온 사건과 행동들로 하루하루를 보내던 그때, 과거에는 없었던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 아니, 이 미친놈이 진짜! 왜 자꾸 죽이는데!
취미는 쇼핑에 특기는 언박싱 오늘만 사는 ‘서도하’는 한겨울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다 욜로 즐기다 골로 가게 생긴 상황에 도하의 대학 후배인 우재는 홈셰어를 제안하고, 라는 카페 겸 셰어하우스를 소개해준다 마다할 이유가 없는 조건에 혹해 계약서에 도장을 찍은 도하 뒤늦게 계약서에 적힌 집주인의 이름을 보는데, ‘오 시운’? 네가 왜 거기서 나와? 다시 만난 첫사랑과 아슬아슬한 동거
미래에 나라를 흔들게 될 흑막과 결혼하게 되었다?! 나는 아무래도 소설 <운명을 지키는 방법>의 악역 엘린 자하드에 빙의한 게 맞는 것 같다. 원작에서의 그녀는 열 살에 결혼한 남편, 에이든 리안스터에게 엄청나게 집착하고 끝내는 에이든의 애인 율리아 샤르트 살해 미수 혐의로 사형을 당하게 되는 인물! 하지만 나는 굳이 악역을 자처하고 싶지 않아. 에이든과는 친구 사이로 지내다가 스무 살이 되면 빠르게 이혼 도장을 찍고 외국에서 행복하게 살아주겠어…! 그
평범한 대학원생이었던 나. 죽고 눈을 뜨니 로맨스 역하렘 소설 캐릭터에 빙의했다. 그것도 원작 최악의 '악역' 세리아로! 이렇게 가다간 원작대로 죽임을 당하게 될 텐데... 끔찍한 결말을 피하고자 과거 세리아가 저질렀던 악행을 청산하고, 서브 남주 칼리스와 결혼까지 약속했다. 그런데 이 서브 남주....원작의 여주인공이 등장한 뒤로 왜 이러는 거지? 무언가 이상하다. 하지만 더 이상한 건 남자 주인공 르쉐.
같은 육군 부대 룸메이트인 헨리와 제시. 스킨십이 많은 헨리와 스킨십을 별로 신경 쓰지 않는 제시는 둘만의 미묘한 친구/전우 관계를 유지했다. 그러던 어느 날 술에 잔뜩 취해 시작한 내기 게임에서 손에 야릇한 감각을 느끼게 된 제시, 그리고 헨리는 그런 제시의 손을 음흉하게 바라보는데… 과연 둘은 전우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
과로사로 죽어버린 줄만 알았는데 눈을 떠보니 웬 무협 세계가!? 이대로 새 인생을 사는가 싶었더니 자칭 "잉여승천 시스템 "이 나타나 열심히 살지 말고 잉여롭게 살다 죽어야만 다음 생에 최강이 될 수 있단다 단, 고의적인 사망은 제외 안 돼! 최강이 되어 삼천 후궁들을 맞이하려 했더니만! 잠깐, 그렇다는 건 피치 못하게 죽으면 돼! 좋아 그럼 어디 한번 열심히 죽어보자!
흥신소 피오레에서 가장 잘 나가는 연기자, 레이시 왕자의 약혼녀 시해 혐의로 사형을 선고 받은 악녀 베로니카 연기를 마치고 드디어 은퇴하나 했더니, 의뢰인에게 배신 당해 쫓기는 신세가 되었다! 그런데 구사일생으로 탈출하기 위해 올라탄 배가 하필이면 베로니카 시절의 앙숙, 이린나 제국의 황태자 할리드의 것이라고?!
제국의 황후로 즉위한지 몇 달째, 나는 황제와의 잠자리를 피하고 있다 골드 드래곤의 혈통을 이은 자들이 이끌어가고 있는 강대한 제국 드하르트 그리고 제국을 다스리는 황제 카르몬드 그와 혼인하여 황후 자리에 즉위하게 된 네그라드 가의 공녀 로벨리아 그녀는 제국의 황후가 되었으니, 막강한 황가의 혈통을 이어나갈 준비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를 위해선 반드시 황제와 잠자리를 가져야 하지만 자신의 진정한 목적 을 위해 카르몬드와의 잠자리를 거부할 수밖에
같은 동네에서 태어나 단 한 번도 떨어져본 적 없는 '차도현'과 '여은호'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내내 함께 붙어 다니며 서로 가족만큼 가깝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었는데, 같은 동네에서 태어나 단 한 번도 떨어져본 적 없는 '차도현'과 '여은호'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내내 함께 붙어 다니며 서로 가족만큼 가깝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었는데, 같은 동네에서 태어나 단 한 번도 떨어져본 적 없는 '차도현'과 '여은호' 초등학교, 중학교,
일곱 번의 밤을 거쳐 천하제일이 된 사내, 황준우. 오랜 싸움 끝에 천지(天地)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헌데 눈을 떠 보니 갓난아기! 집안은 천하제일의 황금을 축적한 만금장! 고되기만 하였던 전생과 달리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 버렸다! 신명나게 인생을 즐기는 한 사내의 일대기... 가 될 뻔 했으나, 인생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 "그런데 아버지, 도대체 공부는...... 왜 시키시는 겁니까?"
패싸움에 휘말려 강제 전학을 오게 된 강지환. 손 놓고 있던 공부를 시작하기 위해 반 1등인 한유성에게 도움을 요청하려다 실수로 유성의 교복을 찢어버린다. 그런데 모범생이라던 유성의 등에 보이는 건 호랑이 문신?! 지환은 유성의 문신과 정체를 비밀로 해주는 대신 공부를 가르쳐달라고 제안하고, 유성은 지환이 알아서 떨어져 나가게 만들기 위해 일부러 진한 스킨십을 하기 시작하는데….
"기특하기도 하지. 벌써부터 제 수컷을 챙길 줄 알고." "저, 정말?" 수컷의 짙은 페로몬은 노골적으로 아이린을 유혹했다. 이래도 네가 나를 반기지 않을 거야? 라는 것처럼 그녀의 코앞에서 살랑살랑. "그럼 내 동정을 바칠 암컷인데, 당연히 혼인을 올려야겠지. 오늘이 첫날밤이라고 생각해." 아이린은 성인이 되기 전에 이미 외톨이였고, 발정기가 시작되었을 때는 아무도 그녀를 도와줄 수 없었다. 그런데 그녀의 입속으로 달콤한 과일을 넣어 주는 수컷이
죽었다고 생각했는데 깨어나 보니 소설 속에 빙의했다 그것도 일 년 뒤에 죽을 엑스트라에게 이렇게 죽기는 싫었던 알렉사는 강아지의 모습을 한 남주인공을 길들이기로 결심한다 남주인공이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오는 건 앞으로 2년 그동안 대공가에서 호의호식하다가 대가를 받고 나올 생각이었다 문제는 남주인공이 사람이 되는 순간, 모든 기억을 잊는다는 거다 “나를 기억해야 해 알았지? 그렇게 귀엽게 봐도 소용없어, 약속해!” 그렇게 수도 없이 당부했다 잘못했다가 흑
소설 <황태자가 돌아왔다>의 최종 보스, 악역 '오필리아' 에 빙의해버렸다. 악역이었던 탓에 끔찍한 죽음이 예정되어 있었던 오필리아는 주인공인 이복동생 에우트에게 죽는 엔딩을 피하고자 악착같이 살았다. 천사처럼, 혹은 악녀처럼 굴어보았으나, 어떻게 해도 같은 결말을 피할 수 없었다. 처음은 단두대 처형, 두 번째는 거열형, 세 번째는 음독자살, 네 번째는 화살에 박힌 죽음! 결국 오필리아는 다섯 번째 회귀를 맞이하고 만다. 이젠 죽음이라면
“말해줘요, 서 원 형. 어떻게 해야 형의 기분이 좋아지는지.” 한동안 연락이 끊겼던 친 형의 소식은 부고였다. 형의 장례식에서 형의 룸메이트 ‘서 원’과 마주친 진하. 아무리 사이가 좋지 않았던 형의 죽음이라지만, 형을 잃은 슬픔보다는 곧 무너질 듯 서있는 서 원에게 시선이 머문다. 서 원의 붉어진 눈가를 바라보며 묘한 욕망이 들끓는 진하. 그런 그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서 원은 진하에게 다가오는데...
누구보다 알파 같았지만 오메가로 발현한 재이. 자신만의 오메가를 소유하고 싶었던 재이의 욕망어린 눈에 친구 이안이 들어온다. 같은 대학까지 진학하며 그의 곁을 지켜오던 재이는 어느 날, 뒤늦게 오메가로 발현해 원치 않은 상대에게 각인 당하고 있는 이안을 발견하게 되는데... 학창시절부터 성인이 되어 동거하기까지, 서로가 마음 속 짝이 되어주는 이들의 만남은 속죄일까 연민일까 아니면 사랑일까? 둘이 함께 있는 순간만큼은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는 두 남성
장기 말로 살다 비참하게 죽을 악녀, 다프네로 환생했다. 원작처럼 죽지 않고 자유롭게, 행복하게 살기 위해 노력했는데! '그간 수고 많았다.' 돌아온 것은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 그 이후, 13살 무렵으로 돌아온 다프네는 다짐했다. 자신이 겪은 고통을 똑같이 겪게 해주겠다고.
"외진 숲속에 있는 시골 마을 해늘골 유진과 결혼을 앞둔 민우는 마을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 수십 년 만에 자신의 고향, 해늘골에 방문한다 삼촌의 안내를 받으며 유진, 유진의 동생 시현과 함께 마을에 도착한 민우 해늘골은 풍경, 건물, 모든 분위기가 평범한 한국 시골의 분위기와 많이 달랐다 이질적인 마을 분위기에 흥미를 보이는 유진과 시현 하지만 그곳에서 지낼수록 불쾌하고 꺼림칙한 일들이 일행에게 닥쳐온다 그들이 신처럼 받드는 마을의 수장 위검 을 비롯해
독일 테니스 대표팀 코치 유프 그나브리는 올림픽 선수촌에서 한국 테니스 국가대표 손라연을 만난다. 라연의 부탁으로 그녀와 연습 시합을 치른 유프는 어딘가 기시감이 느껴지는 플레이를 선보이는 라연에게 관심이 가기 시작하고, 선수촌에서 마주칠 때마다 열렬한 애정과 묘한 집착을 보이는 라연이 더욱 신경 쓰인다. 유프는 심지어 자신의 숙소까지 찾아온 라연을 결국 방안에 들이는데…. (※단편선의 주인공들은 모두 같은 올림픽 무대에 출전합니다! 마지막 화에
고등학교 선생님이었던 김서준. 주식과 코인으로 인생의 쓴맛을 보던 김서준은 수학여행에서 수많은 금화를 발견한다. 하지만 금화를 줍던 순간 김서준은 저주를 받아 무협 세계로 떨어진다. 평생 써도 남을 금화를 가지고 무협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살고 싶은 김서준과 그런 그를 어떻게든 굴려먹고 싶어 하는 시스템. 그리고 김서준보다 먼저 무림세계에 찾아온 ‘현대의 인물’까지. 지금부터 무협에 해골을 곁들인 김서준의 무림 일대기가 시작됩니다.
어느 날, 술을 진탕 마시고 점집 근처에서 점을 봐주는 한 점쟁이(마녀)의 부름을 받는 수영. 그 마녀는 네가 가장 원하는 것을 주겠다며 사랑의 묘약을 마시게 한다. 술을 마신 바람에 제정신으로 사고를 하지 못한 수영은 그걸 원샷 해버리고, 마시자마자 풀썩 쓰러져 잠이 든 수영 앞에 나타난 시스템 창! [ ~유혹의 하렘물 속 주인공!~ ] 기간은 단 1주! 그동안 주인공에게 온갖 남자가 꼬인다. 대신에 1주가 지나고 나면, 주변 사람들의 모든 기억이 지
왈가닥 귀족 아가씨 안소희. 그녀는 어릴 적부터 흠모해오던 풍월주 수원의 추천으로 사라국의 소규모 귀족 정예 "화랑"에 감찰사로 들어가 남자 "준희" 행세를 하게 된다. 콧대 높은 삼대독자 선우연, 능글맞은 백수아, 다정한 권력자 박정현, 차가운 실력자 주현우와 친분을 쌓으며 적응해나가던 소희는 얼마 지나지 않아 풍월주의 결혼 소식을 듣고 좌절에 빠지고.... 그에 더하여 다른 화랑들에게 자신의 정체마저 탄로날 위기에 처하는데..!
친구가 만든 배드 엔딩만 가득한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그 게임 속 주인공으로 들어와 버렸다! 그런데 게임 클리어에 실패해서 죽으면 현실에서도 죽는다고? 의무 교육 9년에 수능까지 치른 지성인인 나, 강차희. 이번엔 기필코 메인 미션을 클리어하고 사이다로 마무리 하겠어!
검술 명가의 장남으로 태어나 그 누구보다 빠르게 강해졌다. 그러나. 대륙에 나타난 거대한 재앙, 용인족을 막아설 수는 없었다. 최후의 순간 눈을 감았고, 모든 것이 끝난 줄 알았다. 분명 그랬는데…… 문득 눈을 떠 보니 과거로 돌아와 있었다. 그것도 원래 알던 세상과는 뭔가 많이 다른 과거로. “뭐야? 이거 내 몸 맞아? 마나가 왜 하나도 없어?” “원래 있던 성은 어디 가고, 웬 통나무 집만 남아 있는 거야?” “……뭐? 용인족과 인간이 불가침 조
'난 1등이 되고 싶다.' 어느분야든 상관없이 오로지 1등이 되고 싶었던 대한민국 고딩 '한강치' 무쓸모, 무재능인 그에게 우연히 엄청난 재능이 발현 되는데... 그건 바로 '히어로'의 힘? 선과 악이 불분명한 평화의 시대, 그와 히어로들의 거침없는 악당 소탕이 시작된다!
지루한 일상을 보내던 대학생 상호는 어느 날 기가 막히게 속궁합이 잘 맞는 상대를 만난다. 그의 이름은 김학도. 좁은 이쪽 세계에서 의외로 취향이 맞던 두 사람은 최고의 플레이를 찾기 위한 연구를 시작한다. 다른 장소에서 다른 포지션으로 다양한 플레이를 연구하기 시작하면서 서로에게 익숙해지고 알아가게 된다. 하지만 이리 튀고 저리 튀는 학도의 모습에 상호는 당황스러워 하는데… 진지함은 내려놓자! 솔직하게 즐기고 파헤치는 랜덤 플레이!
"사랑하는 사람을 잃고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준혁은 우주의 창조자를 만난다 " "복수를 원하나 ? 그렇다면 먹어라 " " 상대의 능력을 먹어치워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강력한 히든 스킬 포식 을 얻은 준혁 그는 피로 얼룩진 진혼곡을 써 내려가기 시작한다 그 끝에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도 알지 못한 채 "
“그런데 걔는 내가 누군지, 어떤 사람인지 하나도 안 궁금할까?” 개강 첫날 한국대 현대 무용과 톱, 고신재 는 개강 총회를 맞아 술집에 끌려온다 그곳에서 우연히 옆 테이블의 혀가 반쯤 꼬인 넋두리를 듣게 된다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그러니까 소개팅 못 해 ” 만나 본 적도 없는 게임 친구의 목소리가 너무 좋다고 자기에게 웃어 주는 게 그렇게 좋을 수가 없다는 조금은 독특하고, 고신재가 듣기에는 한심하기 그지없는 “…그런데 걔는 내가 누군지, 어떤 사
지구가 멸망했다. 불멸자 '윤슬'만 빼고. 내 세계를 없애버린 놈이 이 세계의 최강자라고? 모르겠고 일단 죽여줄게. 머리 회전? 빠르고. 액션? 잘하고. 성격..은 조금 거칠지만 마음은 따뜻한 그녀의 신개념 판타지 복수극이 시작된다! 2021 지상최대공모전 2기 대상작!
유독 불운한 편인 케이는 의지할 곳 없이 혼자 일하며 생계를 꾸려가고 있다. 평소처럼 고단한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가던 중, 자신을 찾아다녔다는 의문의 노숙자를 만나게 되는데.. 케이는 어쩌다 노숙자..였지만 알고보니 멀끔하고 잘생긴 남자 '제이미'를 자기 집에 들여놓게 되지만, 그에 관한 일이라곤 전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녀 출신이나 국왕의 애첩으로 살던 악녀, 유레이니아. 누명으로 처형당한 그녀는 뜻밖의 회귀를 하게 된다. 그것도 하녀였던 시절로! "이번에도 일단 국왕의 애첩이 되어 보자. 그리고 이번엔 사람들에게 밉보이지 않도록 조심하는 거야!" 하녀 일 말고는 해본 게 없던 유레이니아는 이번에도 철없는 목표를 가지지만... "당신에겐 재능이 있습니다. 그러니 보다 높은 곳도 가능할 텐데요."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시작한 오스카 재상의 조수 일에서 뜻밖의 인
온갖 불행을 달고 사는 불운의 주인공, '허윤!' 그런 허윤 앞에 나타난 이상하고 아름다운 남자, '앙드레!' 허윤을 자신의 매니저라고 부르는 앙드레의 정체는 바로, 신을 뽑는 오디션 'SHOW ME THE GRACE'의 후보생. 이상하게도 그의 곁에 있으면 잠시나마 행운을 맛볼 수 있다!? 달콤한 제안에 넘어간 불행 인간 허윤과 까다로운 은총 소유자 앙드레의 좌충우돌 계약 동거가 시작된다!
"오늘 누구와 하게…되려나." '제국에서 가장 잘생기고 섹시한 남자랑 하고(?) 말 거야!' 레이디스럽지 않은 발칙한 상상으로 가득 찬 스물셋의 아르힌 아반드. 그녀는 오늘 밤 집에 멀쩡히 들어갈 생각이 없었다. '찾았다.' '이 남자랑 하고 싶어.' …뜨거운 키스를! "저랑 키스할래요?" 그렇게 파티에서 만난 하룻밤의 남자와 뜨거운 키스를 나누고 다시 현실로 돌아온 아르힌. "이러다간 정말 가문이 망할지도 몰라." "다른 건 몰라도 '칼질'
대타로 뛴 누드크로키 교실에서 풋 페티시(변태) 구두 디자이너 아저씨를 만났다. 어쩌다보니 그의 샵에서 발 모델로 일하게 됐고, 때때로 그가 내 발을 보고 황홀해하던 표정을 떠올리며 흥분하는 나를 발견하기도 했다. 해소할 수 없는 야릇한 느낌을 어떻게 해야할까. 어쩌면 그가 시선을 올려 내 몸을 봐주길 바라는 것일지도. 나는 그에게서 열락을 기대하고 있다.
“후회남이랑 안 이어지면 후회남 태그 붙이지 말란 말이야!” 소설 결말을 보고 절규하다 잠들었을 뿐인데, 후회 남편을 버리고 재혼길 걷는 여주인공에게 빙의했다 그런데 내 취향은 후회남이다 “이렇게 된 거 최애를 개조해야겠군 ” 눈새 최애는 내가 고친다! 본격 침대에서부터 시작하는 후회 남편 고쳐 쓰기 프로젝트! “일단 날 방해하는 시댁 악역들부터 정리해 볼까?”
늦은 취업으로 어렵게 회사에 입사한 김가영 회사 내 왕따를 당하던 강마리아를 도와주다 오히려 사내 왕따가 되며 팀 내에서 철저하게 고립이 된다 불합리한 업무적 대립과 심리적 압박감을 이기지 못한 가영의 자아는 바닥까지 추락하고, 결국 사내 왕따 주동자인 채나연에게 살인충동을 느끼게 되며 채나연의 집을 찾아가게 되지만 채나연이 살해당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기억을 잃게 되는데… 다음날 채나연은 살해된 채 발견된다 가영은 본능적으로 채나연을 죽인 사람이 우리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의 스핀오프 웹툰 <힘쎈여자 황금주>! 모계혈통으로 이어져 내려온 타고난 힘을 가진 여자 황금주. 금주는 힘도 세지만 어릴 때부터 돈에 대해 촉수가 발달했다. 20살에 엄마에게 빌린 1억으로 차린 선짓국 집이 대박이 나기 시작하면서 금주는 떼돈을 벌어 엄청난 부를 축적하기 시작하는데…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 쌍둥이를 낳고 행복하게 살던 어느 날, 금주의 딸 강남순이 실종되는 사건이 벌어지고 만다. 세상이 무너지는
시골에서 할머니와 함께 자라며 환술을 터득한 리오. 민석은 리오의 능력에 흑심을 품으며 할머니에게 말했다. “리오 참 예쁘네요. 리오가 그 그릇인 거 아시죠? 교단에서 알면…” 하지만 할머니는 완강했다. “리오한테 손대면 내 손에 죽는다. 리오의 미래는 백지로 둘 거야.” 그러던 어느 날, 불의의 사고로 할머니가 사라진다. 리오의 집도 불타고 리오를 돌봐주던 이웃도 죽었다. 누군가 의도한 것은 아닐까? 그리고 다시 리오를 찾아온 민석. “그
낯선 세계, 낯선 사람이 되어 살아가는 이사벨라. ‘검은 사자’라 불리는 라이언과 계약 결혼하고, 그를 완벽하게 속이는 연극을 시작한다. 하지만 소문과 다른 라이언의 모습에 점점 좋아하게 되며 그의 비밀을 알게 되는데……. 이사벨라가 그 비밀에 가까워질수록 그녀가 관련되어 있음이 드러난다.
오늘도 무너져가는 자기 몸을 유지해줄 마력꽃을 찾아 산속을 헤매는 레이. 한참을 헤맨 끝에 꽃을 손에 넣은 순간, 어디선가 신음소리가 들려온다. 신음소리를 따라간 곳에는 잘생긴 금발청년이 고통으로 몸부림치고 있었는데…! 자신의 비밀을 숨겨야 하는 카일렌과 그 비밀을 알아버리고 만 레이. 그들의 시작부터 꼬여버린 엉망진창 로맨스.
지옥문이 열린지 25년, 인류는 멸망했다. 단 한 사람을 제외하고. 퀘스트를 클리어하고 지옥문이 열리기 3일 전으로 회귀한 남궁은 다시 만난 딸을 지킬 것을 다짐한다. 신과 같은 존재인 8위상들의 선택을 받은 8무성의 특전을 독식하기 시작한다. 8무성 중 한 자리를 뺏은 남궁은 앞으로 열릴 축제(카니발)들을 회귀 전의 기억들로 하나하나 클리어한다. 그리고 앞으로 닥칠 일들을 대비해 동료를 모으고 강해지지만, 점점 자신조차 겪어보지 못한 일들이 벌어
6년 전, 어린 아들을 잃고 아내와도 이혼한 소설가 정 선. 강사일을 하러 떠난 시골마을에서 우연히 고아 현우와 만나 각별한 사이가 된다. 하지만 현우는 성년을 앞두고 인사도 없이 집을 나가버리고, 2년 후 갑자기 돌아와 연극배우가 되었다고 밝히는데... "아저씨. 제가 이러면 안될 이유라도 있나요?"
8년 전.. 정체불명의 생물체에게 딸과 아내를 잃은 노형사 천도철. 실낱같은 희망의 끈이라도 잡기 위해 그는 계속해서 강력 범죄자들을 조사해 나아갔다. 그렇게 야속한 8년의 시간이 지나는 듯했다. 허나, 그렇게 멈춰 있던 그의 시계는 정체불명의 여 형사 "지수원"이 천도철 혼자만의 부서인 "특별 민정안정계"로 들어오며 다시 움직이게 되는데.. 그리고 같은 시간, 꿈도 희망도 다 잃고 하수도로 향한 청년 안하리가 지하에서 목격한 거대한 괴생명체는 작업
좋아하는 소설 속으로 환생한 에블린.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녀가 맡은 역할은, 막대한 신력을 지녔지만 이용만 당하다 비참한 죽음을 맞는 엑스트라. 백작가에 입양돼 갖은 학대와 수모를 당하면서도 신력을 쓰지 않고 버텼다. 모든 건 이 소설의 남자 주인공, 저주받은 흑막 대공에게 납치당하기 위해서. "예언을 하나 들었는데, 네가 내 저주를 풀 수 있을 거라더군." "네, 다만 조건이 있어요. 이 제국을 떠나서 살 수 있는 돈이 필요해요." 살아남기
세상에 던전 이 나타나기 시작한 뒤로, 이능력을 사용하는 각성자 또한 나타났다 무너진 도시를 재건하는 힘을 가진 복구사 정이선 유일한 S급 복구사로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한몸에 받던 그는 돌연히 자취를 감춘다 과거를 숨기고 잠적해 버린 그의 앞에 어느 날 S급 헌터 사현이 찾아와 거래를 제안하는데… "계약해 보죠, 우리 " "그딴 거 관심 없으니까, 제발 그만 따라다녀 이제…! " 정이선은 수상한 제의를 거절하려 하지만─ "당신이 데리고 있는 시체들,
다리 아래서 춤추고 있는 한 청년. 츠즈루는 그곳에서 울려 퍼지는 노래에 놀란다. 그 노래는 자신이 만든 곡이었다. 다시 그 춤을 보고 싶다는 생각에 친구에게 부탁해 알게 된 사람은, 같은 대학의 이누미. 말을 건네도 별로 반응하지 않지만, Batsu의 노래 이야기에는 표정이 바뀌는 이누미에게 츠즈루는 관심이 생긴다. 스루가 시기 작가님이 그리는 음악이 흐르는 러브스토리, 훅트 온 퀘이사!
"왜 거울에 내 얼굴이 아니라, 내 최애 남우수 얼굴이 있지?!" 내 이름은 최도리. 빠순이다. 데뷔 초부터 6년을 내 아이돌, 남우수만 좋아했지만 돌아오는 건 철저한 무시뿐이었다. 하지만 그런 내 눈앞에 나타난... 망할 케이팝의 Fairy 진짜 내 몸에 우수를 넣은 거야? "난 케이팝의 Fairy★ 당신의 빠순이 포인트를 몸 체인지 권으로 교환해 드릴게요." 지능 되찾고 탈덕하려고 했는데 누구도 원치 않은 이 상황 뭐냐고! ...근데, 오늘
관리가 되기 위해 길을 떠났던 학사, 마현. 행방불명된 지 십 년 만에 절대고수가 되어 돌아왔다. “불효자 마현…… 돌아왔습니다.” 흑천맹이란 수상한 암조직을 뒤쫓는 한편, 학문의 뜻을 펼치고자 와룡서원을 열게 된다. 개성이 넘치는 10명의 제자들을 잘 키워내고, 흑천맹의 정체도 밝혀 낼 수 있을까? 중원 최강의 스승 마현의 서원 이야기가 지금 펼쳐진다!
어린 시절 '야천'과 만남 후로 가족을 모두 잃고 혼자 지옥을 살게 된 '상아'. 악착같이 살아왔지만 어떠한 이유로 퇴사 후 무작정 고향 '호령도'에 내려간다. 그곳에서 상아는 거북이 육도를 발견하고, 그의 주인을 찾다가 '청명'이 있는 세탁소에 도착한다. 발을 들여놓자 야천을 만났던 때의 묘한 기시감이 떠올라 상아는 세탁소를 나가려 했지만 문이 열리지 않는데... 청명이 상아를 말리자, 순간 두 사람 사이의 붉은 타래가 채워지고.. 이후 그들은 잘
잘생겼지만 한번도 경험이 없는 요우타. 유일하게 곁에 있는 여자 사람 친구인 아키라에게 연애 상담을 하자, 잠자리는 자전거랑 같아 한번 하고 나면 익숙해진다고 답한다. 그 말에 요우타는 아키라에게 자기랑 딱 한번만 하자고 부탁하고, 거절할 줄 알았던 아키라는 의외로 쉽게 허락한다. 그리고 둘의 관계는 한번으로 끝나지 않는데…!
믿었던 남친의 배신으로 저질러 버린 낯선 남자와의 하룻밤 첫 출근과 함께 모두 털어버리고 새 출발 하려고 했는데- “검사님 우리 그 사건은 서로 잊을까요? ” “싫습니다 ” “정 잊기 싫으면, 아예 없었던 일로 치죠!” “싫습니다 ” 하필이면, 그 남자가 내 상사다 그것도 지도 검사 “첫눈에 반했습니다 결혼합시다 ” 아니, 저는 그쪽 이름도 오늘 알았는데 결혼이라뇨 ?!
행성의(行星儀): 행성을 본떠 만든 모형 행성인간의 능력이 세상에 퍼져 병이 되고 그 병에 걸린 사람들. 그리고 행성인간이 되려는 사람들과 행성인간이 되고 싶지 않았던 사람들. 행성인간을 본떠 만든 모든 존재들을 '행성의'라고 부른다. 황지 일행은 자신들로 인해 생겨나는 '행성의'들을 해결하고 수습하려 하지만 세상은 정해진듯 움직이며 멈춰주지 않는다. <조의 영역>부터 <묵시의 인플루언서>로 이어지는 조석 유니버스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
100년 동안 다니던 정든 생활고를 떠나 마야고로 전학간 피만두! 좀 더 효율적으로 피주머니들(?)에게 접근하기 위해 피부색과 머리색을 바꾸고 나타났다! 만두의 정체를 모르는 마야고 일진들은 괜히 시비를 걸었다 번번히 당하기만 하고, 급기야 일진 보스가 피만두를 잡겠다며 계획을 세우지만 결과는 과연....
최후의 결전에서 싸우다 눈을 감았다. 그것이 내 평온한 안식이었을 터였다. 그러나 눈을 떴을 때, [알림: 게이트에 입장하셨습니다.] [사용자를 확인합니다.] [개체 ‘한서하(각성자)’를 확인했습니다.] [시스템에 접속합니다.] 나는 클리어까지 3년이나 걸렸던 최악의 게이트 안에 있었다. “먹을 것, 마실 것, 무기, 생존에 필요한 생필품, 싹 다 챙겨요. 식량은 통조림 위주로! 라이터랑 태울 만한 것들도.” 회귀고 뭐고 일단 이 게이트부터 탈출
그 모든 행위는 언제나와 같이― 서글플 만큼 행복했다 장막이 드리운 오늘과 약속되지 않은 미래가 도처에 깔려 있을지라도, 그것들이 이 순간을 매도할 수는 없었다 너무나 당연한 듯 상투적으로 다가오는 그의 손길 하나조차 여원에겐 벅찬 감격이었으므로 그러나 제 간절한 부탁도 사랑도 거절당한 여원은 이석을 배신했다
로엘 황국의 명망 높은 교육의 장, 루시스 아카데미. 그곳에는 두 천재가 존재한다. 뛰어난 두뇌와 인망을 갖춘 팔방미인 천재 카밀라 세실과 로엘의 예술의 별 이안 베르나트. 누구나가 선망하는 두 천재는 약혼한 사이지만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서로를 싫어하기로 유명하다. 황실의 접촉을 피하기 위해 결탁했지만 눈만 마주쳐도 싸우는 일이 부지기수. 하지만 서로를 혐오스러운 듯 바라보면서도 사실은 내심 신경 쓰이는데…?!
취미로 쓴 팬픽이 선풍적인 인기로 황족의 귀에까지 들어가 불경죄로 체포된 주인공.그러나 팬픽 덕분에 첫째 황자의 이미지가 좋아지고, 그 누나인 황녀는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주인공을 곁에 둔다.덕분에 마음껏 덕질하는 주인공과, 그런 주인공이 껄끄러운 황자. 둘은 티격태격하면서도 점차 가까워지는데…
나름대로 성공한 여배우로 자리 잡은 김다예. 어느 날, 그녀는 유명 감독의 파티에 초대를 받아 가게 된다. 그리고 파티 중 근육으로 뭉친 듯한, 커다란 남자와 맞닥뜨린다. “누나, 나예요.” “예?” “나라고.” 뜬금없이 아는 척을 해 오는 남자! 그는 자신을 옆집 살던 ‘태호’라고 소개한다. 그러나 깨~끗하게 지워져 버린 듯 기억은 떠오르지 않는다. 다예는 얼떨결에 태호와 연락을 하기로 약속하지만 흘려버린다. “누나, 나한테 왜 연락 안 해요?” 며칠
“보통이라 그럼 살인을 일삼는 미친 새끼가 정상이라고 생각했어요?” 본인의 입으로 본인이 미친 새끼라고 하니 맞는 말 같아서 유진은 더 이상 뭐라 대답을 하지 못했다 이상하게 이 남자와 최악의 상황에서만 마주했는데 죽을 만큼 무섭진 않았다 “정상이 아닌 새끼한테 한 번 더럽게 물려 보는 건 어때요 ” “…얼마나 더럽게요?” “당신이 상상하는 것보다 더 더럽고 개 같을걸 ”
동료와 연인에게서 비참하게 버림받았다. 그들의 죄를 대신해 처형장에 끌러온 리엘라를 구한 것은 황제 헤르한이었다. 그렇게 헤르한에게서 빚지고 많은 것을 내어주었지만, 그뿐이었다. 리엘라는 자신이 감히 그의 세상을 흔들게 될 줄은 몰랐다. 자신이 ‘저주 받은 능력자’인 그를 구원할 수 있는 유일의 성녀임을 깨닫기 전까지는.
술 마시다 정신을 잃었던 친구가 대뜸 이상한 말을 했다. “수혁아, 나 회귀했다.” “회귀?” “그래, 과거로 돌아왔다고.” “미쳤냐?” “네가 인류의 유일한 희망이야.” 그리고 탑으로 끌려왔지만... 상관없다! 회귀자? 탑? 시련? 그게 뭐든, 빌어먹을 탑 내가 정복하고 말 테니까!
“형은 오늘부터 내 아내가 되는 거야.” 형인 코우의 이혼을 계기로 함께 살기로 한 세츠. 세츠가 사랑했던 밝고 다정했던 형은 이혼의 충격으로 매일 어두운 표정을 띄우고 있을 뿐이었다. 형을 향한 마음을 감추면서까지 형의 행복한 결혼 생활을 바랐는데… 결국 행복해지지 못했다고 생각한 세츠는 이번에야 말로 ‘형을 내 신부로 만들어’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결심한다.
유명 아이돌 은찬 의 모든 생활을 관리하는 매니저 태범 그는 은찬의 아이돌 생활을 아주 성실하게 돕는 듯하지만, 사실 최면으로 그의 몸 깊은 곳까지 컨트롤하고 있었다 매일 밤 최면에 걸린 은찬을 비정상적으로 범하는 태범 은찬은 그런 태범의 까만 속내를 모르는 듯한데 "네 목소리가 허스키하고 좋다는 거 들을 때마다 웃기더라, 내 거 빨다가 그렇게 된 줄도 모르고 "
죽음을 간절히 바라며 눈을 감았는데 회귀해버렸다. 폭력을 서슴지 않았던 남편, 사탕발림으로 날 유혹해서 버린 내연남, 나를 하인으로 부려먹던 용병까지 모든 게 그대로였다. "이 지옥 같은 삶을 또 되풀이하라고?" "아, 그래. 어쩌면 이건 신이 내게 준 기회일지도 몰라." "이번 삶은 죽음 대신…복수를 선택할 거니까."
[2023 비욘드 단편선] ‘뭔가 부족하다… ’ 거칠고 제멋대로인 섹스 스타일에 질려 전 남자친구를 찬 지 약 삼 일째 현우는 후회 중이다 이제 인정할 수밖에 없다 현우는 “그런 섹스”가 아니면 만족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심란한 마음을 정리하려 나간 중고거래 현장 마음이 딴 곳에 가 있던 현우는 그만 안 해도 되는 말을 하고 만다 “전 애인이 쓰던 거라… ” “전 애인이요?”
어릴 적 기억이 흐릿한 채 폐쇄적인 소규모 마을에서 살아가는 타우저. 마을 사람들은 위생과 치료의 여신인 '히기에이아'를 믿으며, 마을이 위치한 곳 역시 이동 수단이 없으면 나갈 수 없는 고립된 장소에 있다. 태어나서 한 번도 마을 밖으로 나간 적이 없는 타우저는 하루하루를 그저 무료하게 보낼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마을에 낯선 이가 나타난다. 자신을 기자라고 소개한 헤레이스는 마을 여관에 거주하며 자꾸만 타우저와 마주치게 되고, 그의 등장으로 인
어릴적부터 뼛속까지 보수적인 '유교걸' 태리의 유일한 취미는 넷X릭스 미드 감상이다. 재수생 신분의 나날을 보내던 태리는 절규 끝에 현대판 요정할머니의 도움으로 미드 여주인공으로 깨어나는데... 기쁨에도 잠시 곧 그녀가 빙의한 미드가 '소꿉친구 원나잇'으로 시작하는 신데렐라 막장 스토리라는 것을 깨닫는다. 태어난 세계로 돌아가려면 남주에게서 '반지'를 받아야 하는데, 왕재수탱 남주가 호락호락하게 내어줄리가 없다. 미국 명문 사립 학교에서 남주와 위장연애
황궁 마법의 착오로 황제의 집무실에 들어가게 된 아델은 우연히 황제의 비밀계획을 듣게 된다. '황제''약혼녀''가짜''죽인다'... 도망치듯 학교로 돌아와 숨죽이며 살던 아델를 찾아온 내무부 장관과 황제. "그대에게 선택할 기회를 주려고 해." "...기회?" "감옥에 가던가... 내 약혼녀가 돼라!" 고아 소녀 아델과 광룡의 황제 크라시스의 운명적인 사랑의 시작.
하루 빨리 백솔과 거사를 치르고 싶은 남노을. 하지만 백솔은 순식간에 몸을 불린 자신을 믿어주지 않고, 자기의 결백을 증명해줄 수 있는 동생은 말을 안 듣고, 백솔을 좋아하는 경쟁자는 자꾸 늘어나고, 걔(백솔) 포기하고 자기하고 사귀자는 사람까지 나타난다. 순정과 성욕 사이, 근육과 식욕 사이에서 흔들리는 남노을과 머저리들은 과연 꼬여가는 인간관계 속에서 자신들의 목표를 달성해낼 수 있을까?
오로지 SNS로만 운영되는 한옥 카페‘호롱각'. 그 정체는 탈주 초월자를 포획하는...아니, 보호하는 보호소다. 원래 제주도에서 농사 지으며 초월자들을 보살피던 마고가 서울에서 힙한 카페(를 빙자한 보호소)를 운영하고 있는 이유는 건물주이자 사장인 염라 때문이다. 염라의 초월자 동지들을 돕자는 말에 착해빠진 마고 할머니가 홀라당 넘어간 것이다. 오랫동안 함께 해온 식솔 우진, 자청비와 함께 우당탕탕 초월자 포획...아니, 보호에 앞서는 마고
어린 시절 추억에 미화되어 감춰졌던 호텔 파루스의 진정한 모습이 지금 밝혀진다! 도시 생활에 염증을 느끼던 다니엘은 오랫동안 왕래가 없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과 함께 외딴 해변가에 위치한 낡은 호텔을 물려받게 된다. 호텔을 처분할 생각으로 호텔 ‘파루스’를 찾아간 다니엘은 어린 시절 부모님과 함께 호텔에서의 행복했던 한 때를 떠올리며 결국 적자투성이인 호텔을 계속 운영하기로 마음먹는다. 한편, 다니엘이 호텔의 안정화를 위해 애를 쓰
"내가 태어나던 날, 우리 부족은 전멸했다" 선왕의 죽음과 새로운 왕의 즉위로 궁중에는 한바탕 복수의 피바람이 몰아치고, 흉사를 예언하는 부엉이의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불안감에 시달리던 왕은 조선의 둘째 왕자이자 사령을 보고 듣는 배다른 형제 무영을 불러들인다. 사랑하는 여인이 죽고 한양에서 자취를 감췄던 무영. 왕의 부름으로 도성에 돌아온 그의 앞에는 인간의 탐욕과 귀신의 원한이 서린 기묘한 사건들이 펼쳐진다. 무영은 미스터리한 소년 해랑과
미래를 예언하는 신비한 능력을 가졌으나, 운명을 거부하고 도망치는 해루. 어느 날 그녀 앞에 엉뚱한 선비가 나타났다! 천하제일 길치에 공갈을 일삼으며 싸움은 몸이 아니라 머리가 하는 거라 주장하는 해괴한 사내. 그러나 그를 만난 순간, 해루의 멈춰진 운명이 다시 돌기 시작한다. 15세기 조선, 실록이 기록하지 못한 조선 최고의 천재 군주와 운명의 사슬에 매인 신비한 여인의 달콤아슬한 사랑과 전쟁!
신입생 OT 때부터 우현에게 첫눈에 반해 짝사랑을 시작한 규하. 술자리에서 경영학과 여신으로 불리는 혜진이 우현에게 고백했다는 말을 듣는다. 속이 상해서 술을 잔뜩 퍼마시고 자취방에 돌아온 규하. 야한 여자 속옷과 메이드복을 입고 음란한 사진을 찍는다. 익명 SNS 계정으로 ‘암캐 구멍 혼내주실 주인님 구해요♥’하며 사진을 보내고는, 밀려드는 술기운을 이기지 못하고 잠든다. 다음날 아침, 규하는 익명 계정이 아니라 본계정으로 DM을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그땐 알지 못했다. 아버지가 남겨놓은 이것들이, 나의 운명을 집어삼킬 것이란 사실을.' 순간 기억능력을 지닌 진용운은 정체 모를 괴한의 습격을 받지만 신비한 유물 덕분에 위기를 모면하고 삼국지 시대로 이동한다. 평소 즐겨 하던 게임 <삼국지 스페셜>의 능력을 가지고 마주한 삼국 시대, 조자룡과 사천신녀의 호위 속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여정!
자신의 포지션에 불만을 갖고 있던 다온은 애인인 현우를 위해 둘만의 핼러윈 파티를 준비한다. “리버스 포션, 늑대 인간 쿠키” 우연히 들어간 소품샵에서 다온은 신기한 물건들을 구입했다. 늑대 인간 쿠키를 먹은 다온은 강아지 귀가 생겼는데, 어라? 리버스 포션을 먹은 현우가 뭔가 달라졌다!
사고로 죽은 뒤 여성향 게임에 환생, 아니 빙의해 버렸다. …그것도 까마귀로! 내가 까마귀라니! 지나가는 엑스트라1도 아니고 까마귀라니! 주변에 키워 줄 사람을 찾으려 했는데… 나타난 사람이 황태자? 사고로 죽은 뒤 여성향 게임에 환생, 아니 빙의해 버렸다. …그것도 까마귀로! 내가 까마귀라니! 지나가는 엑스트라1도 아니고 까마귀라니! 주변에 키워 줄 사람을 찾으려 했는데… 나타난 사람이 황태자? "레이넬, 넌 정말 어쩜 이리도 사랑스럽니." "까아아아
수도 엘바크에는 한옥풍으로 건축된 13층짜리 호텔이 있다. 나는 호텔 미드나잇 블루의 마스터 루비. ……그리고 흑막공에게 살해당하는 여관 주인1. ‘그게 나일지도 몰라!’ 이곳은 <기어라, 그리고 내 열망을 삼켜라>, 그런 제목을 가진 BL 웹소설의 세계. “죽을 수 없어. 벽에 똥칠할 때까지 살 거야.” 하지만 쉽지가 않다. 반란군의 수장인 흑막공이 내 호텔에서 반역을 도모하고 있었다. * “원하는 걸 말씀해주세요. 내가 당신의 손에 쥐여드
전 남편과 익명 데이트 어플에서 만났다...? 연애부터 결혼까지 10년이란 긴 세월의 마침표를 찍고 얼마 전 이혼한 마루와 지호. 두 사람은 각각 외로운 마음을 달래고자 익명의 데이트 어플 '큐피드'를 설치하게 되는데... 서로를 모르는 채 매칭이 된 두 사람은 이곳에서 은밀한 비밀을 공유하는 사이가 된다.
‘내 손으로 내 조직을 부순다.’ 암흑 세계의 마지막 실력파 건달, 강진파 보스 이강진. 주먹으로 전국을 통일하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지만 가장 아끼던 동생인 조두영에게 배신 당해 죽는다. 그렇게 죽던 순간, 학교 폭력에 못이겨 스스로 생을 마감한 고등학생 이강진의 몸으로 다시 깨어난다. 한편, 강진파는 젊은 조직원을 수혈한다는 명목으로 ‘깡린이 오디션’을 시작하고, 불량 청소년들은 강진파에 들어가기 위해 열광한다. 후회를 거듭하던 '강진'
호국은 어린 시절 자신을 악령으로부터 구해준 도사가 되고 싶어 양각산 서당에 입문하지만, 타고난 재능이나 본연의 기운이 없어 도사가 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어느 날, 특별한 혼을 찾고 있던 악귀 무리들이 혼령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호국의 능력을 알아채고는 그를 위협하면서 양각산 서당이 불태워지고, 호국의 동문들은 모두 끔찍한 죽임을 당한다 가까스로 살아난 호국은 이에 분개하며 반드시 도사가 되어 악귀를 물리쳐 소중한 것을 지키겠다는 강렬한 다짐과 함
과 뒤풀이 자리에서 술을 진탕 마신 박가람은 다음날 같은 교양 수업을 듣던 후배 문희주의 집에서 눈을 뜨게 된다. 발목에서 달랑~거리는 수갑도 잠시, 별안간 자신의 옆에 있어달라며 고백하는 낯선 후배...의 제안이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선배가 좋아하는 거 다 드릴게요. 먹는 거, 입는 거, 노는 거, 뭐든." 잠시만, 뭐든?! 이거 개꿀 아냐?! "좋아! 앞으로 잘 부탁할게!"
"하나뿐인 여동생 도아에게 살갑지 못한 오빠지만 가난한 형편에도 도아만큼은 잘 돌보려고 노력하는 도혁 그러던 어느 날, 부유층 자제인 현수와 그의 패거리가 중학생 도아를 지속적으로 집단 강간해왔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도혁은 사건의 주동자인 조현수가 아빠 빽으로 불구속 입건되자마자 파티를 열었단 소식에 달려간다 그곳에서 조현수와 혈투를 벌이다 그와 함께 옥상에서 떨어지고 마는데, 몸이 바뀌어 현수의 몸으로 깨어난다 자해와 자살 시도를 하지 않곤
전남친과의 이별로 사람 알레르기가 생긴 무화과. 새로운 사람과 대화를 하게 되면 불안, 호흡 곤란, 구토 심지어 기절까지 하는 알레르기 때문에 1년동안 허송세월을 보내던 어느 날. 연애에 목이 마른 무화과는 알레르기를 극복하기 위해 햄버거만 먹고 헤어지는 동네 모임을 주최하게 되고 그 모임에서 훈남 소원과 산호를 만나게 된다. 당연히 알레르기가 올라올 줄 알았지만 두 사람 앞에서 전혀 반응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안 무화과는 오기로라도 둘 중 한 사람과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인준은 자신의 연인이었던 세인이 문란하기로 소문난 재경과 각인했다는 소식을 듣고 절망한다 애써 인준을 뒤로하고 재경에게 향한 세인은 자신을 덮치는 거대한 트럭을 미처 보지 못하고, 몸을 던져 세인을 구한 인준과 재경은 사고에 휘말린다 한참을 깨어나지 못하다가 눈을 뜬 인준은, 깨어나 본 거울속의 자신의 얼굴을 보고 경악하는데… 오메가버스 각인 빙의 다정공 처연수
누구도 사랑해주지 않았던 귀신 공주의 숨겨진 사랑 이야기. 희란국의 장군 자현은 왕의 명령으로 '귀신을 보는 공주' 소루와 결혼한다. 자현은 소루를 냉대하지만, 자현에게는 귀신을 물리치는 힘이 있었고 소루는 그의 곁에 머물길 원한다. 유일한 안식처인 자현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려는 소루. 자현은 그런 소루가 점점 신경 쓰이는데…
첫 번째 생은 과로사한 현대 회사원. 두 번째 생은 귀족으로 태어났지만 하룻밤 새 불타버린 가문. 황금 동아줄인 줄 알았던 결혼은 시집살이에 우유부단 바람둥이 남편 까지…. 복수도 못하고 사고사를 당했으니, 그야말로 개죽음 이었다. 이렇게 두 번의 실패를 맛본 그녀, 아벨라. 세 번째 생인 이번에는 결혼식 날로 회귀한다! 지조 없고 우유부단한 전남편에게 죽빵을 선사하며 화려한 결혼식을 거행 후, 오랜 꿈이자 특기를 살려 디저트 가게를 연다. 이제는 남인
지극히 평범한 소녀였던 로샤 르웬 어느 날 마을에 들이닥친 반인반수의 괴물, 라미아에게 모든 삶을 송두리째 빼앗기고 만다 “777위, 일어났어?” 죽음의 고통 끝에 눈을 뜬 순간, 로샤는 신의 손길에 의해 마력을 얻어 신의 아이를 지키기 위한 기사 ‘로샤 로스텔리어’로 다시 태어난다 실종된 동생을 찾기 위한 집념으로 살아가는 로샤에게 5년 뒤 드디어 신의 아이를 찾아오라는 임무가 떨어지고, 잔뜩 긴장한 로샤를 맞이한 신의 아이 후보 조슈아는 의외의 반응
토끼같은 알파들과 자유분방한 유학생활을 즐기던 오메가 최재원. 아버지의 꾐에 넘어가 한국에 돌아왔더니 그를 기다리는 건.. 어릴 적 친구 양준희와의 결혼?! 어릴 때와 달리 재원의 이상형이 되어 나타난 준희 때문에 재원은 얼떨결에 결혼식까지 치르고 만다. 준희는 재원에게 어떤 약속을 했다고 하지만 재원은 전혀 기억나지 않는데..
재벌 서 씨 가문의 장자 유진은 배다른 형제들에게 독살 당한다. 병원에 누워 숨이 끊어지기 직전, 서유진의 눈앞에 시스템 메시지 창이 나타난다. 당신은 살고 싶습니까? 형제들에게 복수하기를 원합니까? 생명을 연장하고 복수를 원한다면 아래 조건에 동의하십시오. 조건 : 호스트에게 부여된 모든 월들의 미션 클리어. 보상 : 호스트의 부활 생각할 겨를도 없이 동의를 선택한 서유진, 그의 눈앞에 새로운 ’월드’와 미션 메시지가 나타난다. 미션 : 월드의
“오늘따라 경이 귀여워 보이는구나.” “폐하, 어디 불편하십니까?” 미모와 능력을 갖춘 대륙의 패왕, 남자보다 거친 여기사에게 반하다?! 전우애가 연애로 발전하기까지, 진중함과 유머의 황금비로 풀어내는 새로운 스타일의 ‘여기사 로망’! 때는 전시, 여기사 폴리아나는 적국 아크레아의 군대에 패배한다. 그녀는 남자들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해 왔으나 이제는 허망히 죽을 신세. 하지만 아크레아의 젊은 왕 룩소스 1세는 그녀의 사투를 보고 뜻밖
무패의 가면 황제, 에릭. 카리스마 광공 황제를 연기하는 그에게는 특급 비밀이 있었다. “거시기가 안 서….” 황비 선발이 다가올수록 가열차게 수그러드는 거시기. 하지만 하늘은 그를 버리지 않았다. “설마 지금… 밟힐 때마다 느끼고 있는 거야?” 짝, 짝짜라짝짝! 의문의 여성에게 엉덩이를 맞고 살아나는 에릭의 거시기! 하늘이 내려준 구원자의 정체는 귀족을 극렬 혐오하는 메이드였는데…!
마피아 조직의 행동대장 테오는 신종 마약 ‘노바’의 거래를 성사시키는 임무를 맡는다 하지만 거래 장소에 나타난 것은 세계적인 제약 회사 ‘데이비스 컴퍼니’의 CEO이자 연구원인 에릭 데이비스 “테오, 내가 널 잊을 거라고 생각했어?” 과거의 사건 때문에 에릭의 삶에서 잊혀지고 싶었던 테오는 에릭을 모른 척하지만, 에릭은 테오에게 복수를 하겠다며 거래를 빌미로 테오를 마음대로 괴롭힌다 테오는 과거의 죄책감으로 에릭의 말도 안 되는 요구를 순순히 받아들이며
"일제 강점기 혼란의 시대 부모가 누구인지도 모른 채 태어난 강덕배 자신을 지키기 위해 힘을 길렀고 가족이라는 이름 하에 무리를 만들었던 그는 대한민국 최고의 조직 " "태성파 " "의 두목이 된다 어느덧 50대가 된 덕배의 생일날, 식구들과 시간을 보내던 중 적대 조직의 칼을 맞고 눈을 감는 강덕배 죽은 줄 알았으나 눈을 뜬 곳은 30년이 지난 현재의 어느 20대 남자의 몸 그리고 상황 파악을 하기도 전에 그의 눈에 들어온 것은 썩을 대로 썩은 " "
요양황성 손꼽히는 명문가 이씨 가문의 사생아로 태어난 주인공 이환 이 씨 집안에서 천대를 받던 이환은 급기야 이복형에게 구타를 당해 어린 나이에 저능아가 되어버린다 그 뒤 가문 간의 정략결혼에 희생이 되어 용무 장군의 데릴사위로 장가를 들어 황성 내 웃음거리가 되는데 그러던 중 가문 내 이권다툼에 휘말려 절요연에서 목숨을 잃을 뻔한 이환은 먼 옛날 요황의 피를 이어받아 전혀 새로운 삶을 맞이하게 되고 그 후 이족을 무찌르고, 만요를 통솔하여 인간 세계를
'천 년을 기다렸다. 족제비로.'한 나라를 멸망시킨 왕녀, 레오노엘.그 죄로 영생의 형벌을 받는다. 사람이 아닌… 족제비의 몸으로!그렇게 숲에서 은신하며천년이란 세월을 흘려보내던 어느 날.족제비인 자신의 말을 알아듣는한 소년이 나타난다.심지어 그 소년은,꿈에 그리던 첫사랑이라며고백까지 해오는데!하지만 천 년 동안 연애 세포가싹 다 메말라 버린 레오노엘은…'천년 만에, 드디어 죽을 수 있겠어!' 오직 이 순진무구한 소년을 이용할 생각 뿐이다! 천재 마도사
횟집 사장님이 첫눈에 반한 상대는 인어! 험악한 인상탓에 조폭으로 오해받곤 하는 해범 그런 해범을 도와준 손님, 상아의 정체는 인어였다 다리를 얻기 위해 인간의 타액이 필요한 상아에게 해범은 사심을 담아 입맞춤을 제안한다 하루에 한 번, 매일 상아 씨는 다리가 필요한 것 뿐이지만 언젠가는 상아 씨도 나를 좋아해 주지 않을까?
오직 인싸가 되는 것 만이 관심사인 평범한 고등학생 김혁. 친구들의 관심이 너무 고파 중고거래로 얻은 후드를 입었는데, 어? 이게 뭐야?? 괴상한 능력이 내 몸을 감싸고 내 몸이 공중에 떠오르며… 나에게 하늘을 날 수 있는 초능력이 생겼다!!! 고대신의 힘을 가진 전설의 힘 샥티가 깃든 후드를 입고 K-슈퍼패션고딩히어로가 된다!!
행운을 빌어요, 용사님!송현주 전생에 무찌른 마왕이 현생의 직장 상사?! 마왕을 무찌른 용사의 기억을 가지고 다시 태어난 평범한 직장인 백영웅! 용사의 기억이 도움이 된 건 어릴 적 웹소설을 썼을 때뿐! 영웅은 현실에서 쓸모없는 전생의 기억을 아쉬워하며 가까스로 대기업인 대룡 ENT의 대표 이사 비서실에 취직한다. 그런데 처음 만난 대표 이사 도연화에게 전생에서 경험한 적 있는 긴장감과 떨림을 느끼는데…? 이건 마치, 아주 강한 마수를
왕을 시해하려다 기억을 잃고 쓰러진 자객이 다음 날 후궁으로 책봉된다면? 반역자로 몰려 몰살당한 연 씨 가문의 유일한 생존자 연월은 왕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신의 신분을 숨긴 채 자객이 된다. 연월은 궁녀로 잠입해 은밀히 왕의 목을 노리지만 왕이 쳐 놓은 덫에 빠진 월은 오히려 독한 향에 정신을 잃고 쓰러진다.
위목화는 두 번의 삶을 허락받았다. 첫 생이 지옥보다 더 잔혹했기에 죽음 뒤에 생은 그녀에게 역류했다. 열다섯은 사랑에 빠지기 쉬운 나이였다. 이가준은 그녀에게 있어 영원보다 완벽한 운명이었다. 죽음을 맞이한 순간, 위목화는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그녀의 열다섯은 필연이 아니라 절망의 시작점이었다. 마침내 후회한 순간, 두 번째 열다섯이 그녀를 찾아왔다. 이번엔 이제준의 청량한 연정이 그녀의 곁을 지켰다.
전직 복서 ‘유준’. 여친에게도 차이고, 자동차에도 차인 후 눈을 뜬 곳은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속! 게임 시스템은 [남자 캐릭터들을 공략하면 환생할 수 있다] 고 말하고, 유준은 여자친구였던 ‘지혜’를 다시 한 번 만나고자 하는 강렬한 마음에 퀘스트를 수락한다. 하지만 남자 캐릭터들의 '하♡트'를 공략해야 하는데, 어째서인지 주먹이 먼저 나간다?!
“사부님, 다음 훈수는 뭡니까?!!!” 지구를 덮친 대재앙 [포털 임팩트]로 눈앞에서 부모님을 잃은 주인공 박현수. 남은 가족이라곤 의식불명 상태인 동생뿐이다. 동생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무능력자 서포트인 현수는 늘 생활고와 사람들의 멸시에 시달리는데…. 그때 나타난 조력자 천경! 무림에서 현대로 시공간 이동을 한 무림고수 천경이 현수에게 무공을 가르쳐주는… “제자 놈아….” “네, 사부님.” “라면이나 하나 끓여오거라.” “…….” “한 대 맞
수백년 전, 음모에 휘말려 죽은 세자가 여고생 왕도도로 환생한다. 과거 인연들을 통해 기억을 되찾은 도도는 세자빈의 환생인 대학생 류세환의 기억을 되살려 세자빈과의 사랑을 이어가려 하는데, 과거 세자를 짝사랑했던 최상궁이 학내 최고 인기남 차태희로 환생해 류세환과 묘한 삼각 관계를 이룬다. 여기에 도도가 죽게 된 음모의 전말이 밝혀지기 시작하는데...
화산에 부는 한줄기 푸른 바람, 청풍 화산파의 제자 청풍은 스승 선현진인을 잃고 큰 슬픔을 겪었지만 사방신검 회수 임무 중 만난 이들로 한 명의 무인이자 대협이 되어간다. 천하를 질주하는 질풍과도 같은 청풍의 행보, 한 줄기 바람과도 같은 그를 따라 화산에 새로운 바람이 분다.
태사국 철부지 황태자 이헌은 오로지 자신이 좋아하는 평민을 후궁으로 들이려 태사국 대장군의 딸 서류하와 애정 없는 혼인식을 올린다 하지만 고분고분 순진한 아가씨인줄 알았던 서류하의 실체는 카리스마 넘치는 여장부 그 자체 예상치 못한 피 터지는 첫날밤을 보내게 된 이헌은 자신이 크게 실수했음을 깨닫지만 이미 늦었다 모든 것은 서류하의 계획 아래에 있다 폭풍처럼 몰아치는 서류하에게 속절없이 흔들리며 나아가는 태사국과 이헌의 이야기
현생에 일밖에 모르던 회사원 노아. 과로로 쓰러져 별세계를 떠돌던 중 어느 한 육체에 들어가게 되는데, 하필이면 그 육신의 주인이 용두사미 소설의 악녀, 전과 15범 엘레오노라 아실이다. 빙의한 이상 원작과는 다르게 시골로 들어가 평온한 일상을 보내려고 하지만 어쩌다 보니 소설 속 흑막인 용과 각인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녀를 의심하는 남주, 카일 레너드. 노아와 카일은 용을 원래 주인에게 돌려주려고 하지만 누군가가 방해를 하고, 그 과정에서 엘레오노라
오늘 저녁에 같이 밥 먹는 거 어떻습니까? 이미 한 번 해본 사이인데, 두 번은… 안 돼? 주얼리 디자이너로서 꿈과 자부심이 있지만, 아이디어 도용부터 부동산 사기까지! 늘 불운이 잇따르는 인생을 살던 ‘온주인’ 거기에 잘 다니던 주얼리 회사 ‘에이치유’마저 팔렸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천만다행으로 고용 승계가 되어 유명 주얼리 회사 ‘온도 인터내셔널’에 이직하고는 심호흡하며 출근했는데— 첫날부터 공개적으로 회사 대표 면전에 가방을 날려버리는 대실수를!
석월국 공주 에밀라는 당나라와의 정치적 동맹을 위해 당나라 9황자 이겸과 혼인을 하게 된다. 타국에 기댈 곳 하나 없는 에밀라에게 9황자 이겸은 자신이 내키지 않는 혼인을 했다는 티를 팍팍 낸다. 하지만 에밀라는 석월국 백성들과 나라의 안위를 위해 무슨 일이 있어도 황자비의 자리를 지켜내야만 한다.
똥차가고 벤츠온다더니, 아웃팅의 상처를 딛고 새 출발을 위해 찾은 회사에서 옛 악연을 사장으로 만났다. "혹시 사장님...제가 귀여우세요?" "박석연씨, 마약해?" 비글이 왜 지옥견으로 불리는 지 알려주겠다며 이를 갈았지만 어쩐지 저 지옥에서 온 주둥이가 자꾸만 신경쓰인다. 냉정한 독설가 진여원과 상처많은 비글수 박석연의 촉촉한 사랑이야기.
일개 황궁 시녀였던 내가 우연히 들어 버린 황태자의 비밀. 도망친 황태자의 약혼녀가 사실은 남자였다?! “살려 주세요! 뭐든 다 할게요!” “뭐든?” 살기 위해 했던 그 대답, 뭐든지 다 하겠다는 약속으로 인해 불행이 시작되었다. “그럼 너로 하자.” “뭘 해요?” “내 약혼녀.” 살해당할 위기에서 벗어날 방법은 단 하나! 내가 황태자의 약혼녀인 척하라고?!!! “2주 후 파티만 무사히 치르면 살려 줄게.” 황태자의 그 말만 믿고 열심히 버텼다. 그렇게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던 남주호 우연한 실수로 발코니 가벽이 부서지면서 눈앞에 나타난 팬티 차림의 소꿉친구 여주연!? 스스로 여자와 인연이 없다고 생각한 주호였지만, 어찌 된 일인지 쉴 새 없이 여자들과 얽히게 되는데… “내 팬티도 궁금하지 않아? 원한다면 보여줄게♡ "
전생에 가문을 위해 모든 걸 바친 주인공, 서하윤은 결국 아버지의 손에 의해 버려져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죽음이 끝인 줄 알았던 그녀는 비슷한 처지의 여자에게 빙의되지만, 그 여자또한 가문에서 버려진 신세나 마찬가지였다. 자신을 따르던 여종은 새엄마의 손에 의해 죽게되고,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신세가 된 여인, 서 담이었다. 서하윤은 서 담의 몸으로 사는 것 대신에 복수를 결심하게 되는데, 이 가문에서 자신의 편은 단 한 사람도 없다. 그런 상황에서
"잊지 마라. 너는 내게 생명을 빚졌고, 나의 사람이 되기로 약속했다." 노예 소녀 레니에는 우연히 이난나 여신의 축복을 받지만 남자를 홀리는 축복은 레니에에게 오히려 저주가 된다.. 레니에를 황금숲의 노예로 데려간 신관 기치다는 레니에에게 벗어날 수 없는 낙인을 주었고, 낙인을 피해 달아난 북극의 백염산맥에서 레니에는 쿤의 목숨을 살리게 되는데…! 레니에와 '황금숲의 대신관' 기치다와 '북국의 왕' 쿤, 세 사람의 운명이 무섭게 휘몰아친다.
진상 전남친을 퇴치하려고 음담패설 가득한 문자 답장을 날렸다. -존잘남 본부장과 헉헉. -사람을 착각했군요. 뭔가 이상한 느낌에 다시 확인하니 진짜 본부장한테 문자를 보냈잖아!?! 성희롱으로 고소한다는 걸 겨우 말리니 그가 조건으로 내놓은 것은 계약결혼. 시한부 할머니가 자신의 결혼을 그렇게 원한다나. 눈 딱 감고 일단 시집은 갔는데 그런데 이게 웬걸, 헬조선에 이런 천국이 있다니. 걸크러쉬 시어머니에, 다정다감 시할머니, 철 잔뜩 든 시누이. 오로지
선천적으로 병약한 은재는 병원 근처의 고등학교로 전학을 간다. 낯선 학교, 낯선 교실.. 모든 게 낯설기만 한 은재의 삶 속에 다가온 익숙한 비누 향기. 오직 나에게만 특별했던, 그마저도 이제는 다 잊혀가는 기억 속. 김진현. 언젠간 말할 수 있을까? 나의 불안정함을 채워줄 유일한 안정이 너라는 걸....
졸부 화이트 가의 탕아, 제노 화이트는 종말의 날 냉동 수면에 든다 약 200년 후, 대지진으로 깨어나보니 세상은 완전히 망해 있었다 그 곳에 유일하게 있는 것은 자신에게 복종하는 섹서로이드 뿐? 그렇게 제노 화이트와 노아의 단둘만의 생활이 시작된다 단둘뿐인 세상, 이 동거의 끝은 어디일까?
<카카오 페이지에 연재 중인 <통유대성>을 원작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얼떨결에 트럭에 치여 죽은 주인공, 고성. 이후 그가 깨어났을 땐, 한 마리의 요괴가 자신의 가슴을 뜯어먹는 것을 보고 요괴를 떼어내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이어서 들어오는 몸 주인의 기억들로 상황을 파악한 고성은 자신이 환생하기 전, 가지고 있었던 목걸이가 귀물들을 흡수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얼떨결에 자신을 물어뜯던 요괴를 길들이게 된다. 알고보니 그 요괴를 부리던 술사는 다름
"창조! 마치 군대처럼 경례를 하며 들어간 고등학교 미술부 선배들의 잦은 폭력과 입시미술에 대한 회의감으로 방황하던 주인공 태중은 우연히 본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에 매료되고 같은 반 애니 오타쿠 친구 성하와 친해진다 태중은 성하가 소개해 준 인터넷 동아리 사람들과 밤새 채팅을 하고 서울에서 열리는 코믹월드에 참가하는 등, 본격적으로 애니메이션의 세계에 빠져든다 코스프레를 하던 연지(백팔십)를 통해 애니메이션 대학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태중 결손가
현실에서 뺑소니를 당해 죽게 되었더니 고대 시대에 라소윤이라는 어린 소녀의 몸으로 환생해버렸다? 깨어났더니 자신의 곁에 이강이라는 소년이 있었고 심지어 거지로 환생하게 되어 곤혹을 치르게 되는데... 거지였지만 차마 구걸을 하고 싶지 않았던 라소윤은 이강을 데리고 요릿집에 몰래 들어가 음식을 훔치려던 그 때 웬 잘생긴 미남 귀공자가 그녀의 앞을 가로막는데...
"불우한 가정에서 자란 호도는 어린 시절 귀신을 보면서 자란다 호도는 신내림은 피했지만 귀신을 보는 눈은 피하지 못했다 그녀의 주변엔 항상 많은 남자와 귀신, 배고픔, 성추행, 왕따가 맴돌았다 호도가 미대에 진학하고 자신에 대한 이상한 소문이 퍼지자 세상 사람들과 섞이지 못하는 자신이 귀신과 다를 게 없다고 느낀다 학원 미술 선생님이었던 하진 오빠와 만나기 시작하면서 하진 오빠에게 많은 걸 의지하며 지내지만 행복한 순간도 잠시였고 불행한 일들이 덮치기
저주받은 시한부 대공의 아내로 빙의했다. 원작자로서 책임을 갖고 내 맘대로 엉망진창 꼬아 놓은 이야기를 바로 잡았다. 문제의 씨앗, 설정의 핵심인…… 저주를, 풀었다. 이제 내 할 일은 끝났다! 홀가분한 마음으로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네가 약혼자에게 가려는 걸 내가 모를 줄 알았나?” 갑자기요? 전 악혼자요? 얘가 혼자 이상한 오해를 한다? * “네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나는 네 남편이다.” “…….” “내 몸도, 마음도 이
’이름은 화수, 홍매루에 소속되어 있는 남창입니다.’ ’사내 주제에 같은 사내에게 다리를 벌리는 남창이라... 남자의 수치군.’ 돈이 되는 모두와 몸을 섞는 화수를 경멸하던 리 샤오는 어느 순간부터 그에게 이유 모를 끌림을 느낀다. 경멸과 분노로부터 시작된 사랑은 집착으로 바뀌게 되는데... "화수야, 네가 너무 얌전하더라고, 꼭 도망갈 것처럼."
「카네다의 페로몬… 달콤해서 미치겠어」 깡패 집단의 전 총장이자 현 수습 요리사인 테츠지(알파)는 위기에 빠졌다. 곤란해하던 회사원 카네다(오메가)를 충동적으로 구해준 것이 그 계기. 가게에서 재회한 이후로 솔직하게 호감을 드러내는 카네다가 귀엽다고 느끼지만 테츠지의 하반신은 과거의 트라우마로 오메가에겐 반응하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발정으로 제대로 걷지도 못하는 카네다를 구하게 되는데…?!
무속 신앙에 광적으로 집착하는 어머니 밑에서 자란 우재. 그와 관련된 일이라면 지긋지긋해진 우재가 처음으로 굿을 거부한 날, 교통사고로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다. 죄책감에 괴로워하던 우재는 헛것을 보거나 시시때때로 잠들고 악몽을 꾸는 기묘한 증상을 겪기 시작하고, 다시 무당을 찾아가야 할지 고민한다. 그때, 한 남자가 스스로 이무기라 칭하며 나타나 우재의 증상을 낫게 해줄 수 있다며 제안해온다.
평범한 코믹북 마니아인 김산 어느 날, 일진들에 의해 강제로 미지의 물체를 삼키면서 뜻하지 않게 초월적인 힘을 발휘하는 초인 이 된다 그런데 초인 이 되면 뭘 해야 하지? 사건 해결하랴 고생길이 훤한 히어로 온갖 악행을 저지르지만 멋있는 빌런 어딜 봐도 돈 많고, 카리스마 있는 건 빌런 이다 그렇다면 내가 갈 길은?!
술김에 하룻밤을 보낸 남자의 정체가... 무려 황제라고? 겉은 아름다운 남작 영애, 속은 풍파에 쩌든 욕쟁이 할머니 '페넬로페'. "염병, 남자가 거기서 다 거기지." 그런 그녀에게 열렬히 구애하는 직진군정파 황제 '바트'! "나는 네가 필요해." 직진 황제와 독특한 영애의 본격 발랄 로맨스 판타지!
"드래곤 나오는 신간 있나? " 대한민국 대표 배우, 임진하 사실 그는 드래곤이 나오는 판타지 소설 매니아 그 비밀을 아는 사람은 오직 한 사람, 차율리뿐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내디딘 새내기 변호사, 차율리 누구보다 이성적이여야 할 그녀의 앞에 이상한 일들이 펼쳐진다 실내에서 비가 내리질 않나, 천 년 묵은 이무기가 납치를 하질 않나 21세기에 용은 뭐고, 용살자는 또 뭐야? "차율리 드래곤은 관심 없어? " "전 별로 파충류는 관심 없는데 " "드래곤
메이크업 아티스트를 꿈꾸는 평범한 고등학생 이재인. 우연히 립스틱 하나를 줍게 되고, 립스틱으로 인해 거울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눈을 떠보니 더 이상 평범한 얼굴의 고등학생 이재인이 아닌, 모든 게 완벽한 초절정 미녀 로에멘델의 공주 제인 리샤르 도트리슈가 되어버렸다. 게다가 황태자와의 결혼이라니..! 다시 현생으로 돌아갈 유일한 열쇠인 립스틱을 의지하며 방법을 모색해 나가지만, 돌아오라는 건 안 돌아오고 얼굴만 다시 돌아와버린 재인! 손에 쥔 신비한
토끼 영물 ‘묘인’이 모여 사는 묘월국. 인간의 피가 섞여 따돌림을 당하는 묘월국의 101번째 왕자 능소는 다음과 같은 성년 과제를 받는다. “사악한 인간한테 붙잡힌 성스럽고 존귀한 ‘달토끼’를 구해 무사히 모셔오거라.” 사악한 인간의 집에 감금된 달고나 빛깔의 갈색 토끼 하루……. ‘가만 있어 봐. 납치와 감금을 당했다고 하기엔…….’ 하루는 펫으로서 무지막지하게 호의호식하고 있는데? 게다가 성스럽고 존귀한 달토끼라고 하기엔, 수치심이 없는 건지 엄청
단국의 고고하고 잘난 ‘욱제’ 전하, 어리고 못난 ‘소혜’ 아씨를 중전으로 맞이하였도다. 허나 욱제 전하, 잉첩인 ‘희란’만 어여삐 여기고, 조강지처 소혜 아씨, 소박만 주는구나. 외롭고 힘든 궁궐 생활 홀로 버텨내던 중전마마, 이제 회임할 수 있는 진짜 여인이 되었으니! 어느 순간 욱제 전하의 눈길이 중전마마에게로 향하는 것인데ㅡ 두 지존마마, 과연 귀한 사랑의 결실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화제의 웹소설 <한양 다이어리>가 웹툰으로 재탄생! 조선 여인들의 유행을 선도하는 공방 '신세계 백화점'의 주인 신청담은 제 앞에 갑자기 나타난 정체불명의 남자 이태원 때문에 마음이 심란하다. 그런 청담의 마음은 알지 못한 채 혼자 속앓이를 하는 이태원과 목숨까지 걸어가며 청담을 지키고자 하는 이태원의 지기 을지로. 그러나 청담-이태원-을지로의 애끓는 우정과 로맨스의 한가운데에 거대한 폭풍이 몰려온다.
꼰대 아빠의 정체는 뷰티 셀럽?!! 대한민국 대표 꼰대, 강우 덕분에 이혼당하고 홀로 중학생 딸 우비를 키우고 있지만 (당연히) 딸과의 관계도 좋지 않다 하지만 꼰대도 구르는 재주가 있다고… 강우는 ‘금손’, 그것도 화장의 달인이었다!! 술김에 여장한 모습을 SNS에 올렸다 일약 스타가 되어버린 강우, 그리고 아빠인 줄 모르고 그녀(?)를 워너비로 삼은 우비 이 부녀의 앞날은?!! 꼰대 아빠의 은밀한(?) 이중생활 *본 작품은 대구웹툰창작지원센터 웹툰공
“지금 이 자리에서 적폐 왕조의 마지막 왕녀를 처단하고, 공화정을 선포한다.” 혁명으로 인해 죽은 공주 루미나. 그녀는 전생의 기억을 가지고 한국에서 환생하여 평범한 회사원이 된다. 전생에 구를 대로 굴렀으니 이제는 편하게 살고 싶은데, 전생의 인연들이 나타나 그녀의 회사생활을 방해한다!
교내 소문난 또라이 '세인'에게 단 하나뿐인 절친 '하나'. 세인은 둘의 관계가 영원하길 바랐지만, 왜 인지 하나는 점차 멀어져 간다. 그 무렵 나타난 전학생 '진사배'. 천재 아티스트인 사배는 전학 첫날부터 하나를 멋지게 그려내, 하나의 관심을 독차지한다. 질투를 느낀 세인은 사배의 스케치북을 찢으려다 충격적인 그림을 발견하게 되는데..
꼬마로 몸이 바뀐 킬러와 정의의 히어로를 꿈꾸던 고아소녀가 킬러의 몸을 갖게 되는 판타지 액션 코미디! 킬러들 중에서도 가장 냉철한 실력을 자랑하는 가리가문의 백색킬러. 임무를 수행하던 중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눈을 뜬 순간 웬 꼬마의 몸과 바뀌어져 있다. 불의의 사고로 부모를 잃고, 부모의 복수를 위해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꼬마. TV속 히어로를 보며 항상 동경하던 어느 날. 눈을 뜬 순간 그토록 바라던 어른이 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그것도 최고 킬
‘불행에도 주기가 있다 그것은 복잡한 수식을 거쳐 나오는 0이나 1 따위의 정답처럼 꼭 맞아 떨어지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봄이 지나면 결국에는 겨울이 오고 마는 만고불변의 법칙처럼 시나브로 찾아와 흉포하게 내 삶을 들쑤시곤 했다’ 불행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손여일과 ‘나는 맹세코 업어 키운 9살 연하의 남동생을 연애의 대상으로 고려해 본 적이 없었다 발정 난 개새끼도 아니고, 그런 건 있을 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 되는 일이었다 ’ 그런 손여일이
어미와 오라비를 잡아먹은 여자 불길한 존재 모두가 꺼리는 여인이 황태자의 후궁이 됐다 오라버니의 죽음에서 벗어나기 위해 첩지를 받든 그녀는 조용히 죽은 듯 살 생각이었는데, “내일부터 내 집무실로 오거라 ” “모두 그대의 마음대로 해도 좋다 그대는 나의 아내이니 ” 낯설지만 따뜻한 황궁 사람들 아내라고 부르며 다가오는 그녀의 남편, 황태자 그들로 인해 어둡고 꽁꽁 닫힌 그녀의 삶은 점차 찬란한 빛으로 가득 차게 되는데 사랑받아서는 안 되는, 저주받은 내
못생겨도 너무 못생겨서 30대가 되도록 취업도 알바도 하지 못한 인생 패배자, 구사천. 면접에서 떨어져 낙심하며 걸어가던 그는 차 사고로 인해 사망하게 되는데... 그가 깨어났을 땐, 아리따운 여성들이 있는 욕탕에서 깨어나게 된다. 그는 죽어서 천국으로 갔다고 생각했지만, 그는 사실 무협 세계의 자신과 동명이인이지만 절세미남인 또다른 '구사천'의 몸으로 들어갔던 것! 하지만, 그가 있었던 곳은 여성 무인들로만 이루어져 있는 종문인 "표묘종"이였고 그는
하얀 머리에 녹색, 푸른색의 오드아이를 가진 ‘수현’ 특이한 외모로 어릴 적부터 괴물 취급을 받으며 외톨이가 되기 일쑤였던 그에게 어느 날 하늘에서 천사가 내려와 말을 걸었다 “네 발기부전을 치료해주지 ” 그러나 천사의 신력이 부족한 탓에 시도 때도 없이 발기해버리는 부작용이 생기고 마는데… 당황한 수현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노아는 그저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말한다 “자, 이제부터 네가 얼마나 아름다운 괴물인지 보여주자고
#삼각관계 #첫사랑 #다정공 #여우공 #얼빠수 #적극수 "난 그저 얼굴을 그리고 싶었을 뿐인데!!" 잘생긴 사람을 그리는 취미가 있는 우현. 교양수업에서 우연히 잘생긴 선배 두 명을 만나게 된 우현은 잘생긴 얼굴을 그릴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선배들과 친해지게 된다. 그런데 선배들의 행동이 점점 전과 달라지기 시작하는데.. 설마 나 지금 선배들 사이에 끼인거야?!
'유구한 알파 원수 집안의 아들 '유구한 알파 원수 집안의 아들 '유구한 알파 원수 집안의 아들 "로재호"와 "주이안". 하지만 그들의 동생 "주지환"과 "로미호"는 서로 사귀는 사이인데...? 미호와 지환의 미국여행에 따라가게된 이안은 우연히 재호를 만나게된다. 둘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긴장감... 주이안 너... 예전에 그런 향 안났잖아?'
온천여관 알바생의 유부녀 정복기!! 욕구불만의 농염한 여체는 언제나 흥분 상태!! 비밀스러운 온천여관 ‘비탕향’의 숙식 알바 오하시 다이스케. 회춘 효과로 소문이 자자한 여관에서 일하기 시작한 뒤로 24시간 아들내미가 불끈불끈…! 부잣집의 미인 사모님, 케이코에게 안마 지명을 받아서 그녀의 농익은 몸을 주무르던 중… 이불 밑에 있는 어른의 마사지 도구와 밧줄을 발견하고!! 이건 그런 뜻이죠…?! 다리를 벌리면서 싫다고 말해도 설득력이 없어요,
17세기 오스만 제국, 왕궁 하렘에 끌려온 기독교인 노예 나스챠와 아샤. 같은 날 왕궁에 팔린, 출신은 다르지만 똑같은 빨간 머리카락을 가진 두 소녀. 17세기 오스만 제국, 왕궁 하렘에 끌려온 기독교인 노예 나스챠와 아샤. 같은 날 왕궁에 팔린, 출신은 다르지만 똑같은 빨간 머리카락을 가진 두 소녀. "날 배신한 건 당신이에요." "너는 정말로 나를 미워했구나..." 그녀들의 우정과 음모와 사랑, 그리고 욕망 이야기. *이 이야기는 역사적 사실을 모티
마계 서열, 중급악마 시트리. 상급 악마가 되고 싶었지만 억울한 누명으로 인간계에 떨어졌다. 인간이 된 시트리는 검찰 수사관이 되었지만 이기적이고, 싸가지도 없고, 개념도 없는 직속 검사 계세아를 만나게 된다. 둘은 첫날부터 원수지간이 되는데… 악마였던 검찰수사관과 악마같은 검사의 범죄스릴 로맨스가 펼쳐진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 인간의 근육이야!” 근육을 사랑하는 그녀, 조청 꿈에서 봤던 다비드 천사님과 같은 근육을 찾기 위해 고생고생해서 미대도 가고, 보디빌딩 대회까지 가보지만, 여전히 채워지지 않는 그녀의 갈증 그 런 데!!!! 우연히 찾은 헬스장, 허니머슬에서 올림푸스의 현신들이 아름다운 근육을 마구 펌핑하며 운동하는 광경을 목격하고 만다 그 즉시 조청은 돌이킬 수 없는 허니머슬 연회원권을 끊게 되는데… 꿀보다 달콤한 근육들의 향연, 웰컴 투
전생의 기억으로 제 미래를 알고 있는 레아나. 황비이면서도 받지 못하던 황제의 사랑을 여주에게 빼앗겨 질투심에 눈이 멀었던 그녀의 최후는 외롭고 쓸쓸한 감옥이었다. 별반 다를 게 없듯 그녀에게 찾아온 황실의 결혼 제의에 레아나는 생각했다. ‘아니 잠깐만, 생각보다 괜찮겠는데?’ 이름뿐인 황비가 되어 누릴 편안하고도 안락한 삶을 떠올린 레아나는 흔쾌히 결혼을 승낙한다. ‘어차피 황제는 나한테 관심도 없을 테니까.’ *** “레아나.” 귓가에 들려오는 그윽
중문 땅에서 세가 큰 나라는 해서와 옥연 그리고 벼래국이 있다 그중 벼래국은 고대 신선이 세운 나라로 신선들이 내린 세 가지 보물이 벼래국에 있는 한 멸망하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벼래는 중문 땅의 절반을 다스리는 강국이기도 했지만 지금은 작고 힘없는 나라가 되었다 해서국의 젊은 왕은 정복자가 되어 점차 강성해져 국경을 마주하고 벼래국을 압박하고 있었고 벼래국에서는 태자 반을 해서국의 볼모로 보낸다 “벼래국 태자 반이 해서국의 왕을 뵙습니다 ” 해서국
원기가 회복된 현대판 무도(武道)세계, 주인공 최무현은 무공 재능이 없다는 이유로 가문의 후계자 자리를 박탈당한 채 집안에서 쫓겨난다. 모두의 무시와 괄시를 받으며 살아가던 어느 날, 그에게 생긴 '충전 시스템'!! 일정 금액의 가상화폐를 충전하면 단기간에 실력이 레벨업 되는 마법을 경험하게 되는데... 최무현은 과연 '폐물'이라는 오명을 벗고 최강 무인(武人)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인가!
흑랑. 북쪽 땅을 수호하는 영물이자 영혼을 사냥하는 검은 이리. 욕망이 없던 그에게 욕망하는 것이 생겼다. 바로 인간 세상에 태어난 영매화(靈媒華), 명. “너와 평생을 함께한다는 약조는 할 수 없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널 욕심 내고 싶다.” 무심하고 무감하던 흑랑의 마음을 욕정으로 동하게 만드는 유일한 여인. 앙큼하고 천진난만한 명으로 인해 그의 세상은 바뀌기 시작했다
“조, 좋아해요 교수님 ” “…내 생각엔 그쯤 하는 게 좋을 텐데 ” “아아, 어차피 내일 가시잖아요 저 다 알아요! 알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 한국대학교 흉부외과 2년 차 레지던트 유다온 노예 인생을 이대로 끝낼 수 없다며 일생일대의 용기로 마지막 고백(?)을 대차게 지른 그날 밤, 그녀에게 비보가 날아든다 “막내야! 강 교수님 안 가신대! 그냥 우리 병원 있기로 했대!” 그렇게 시작된 노예 인생 제2막 돌이킬 수 없는 고백의 참사를 수습하고자 최연소
모두의 선망을 받는 어벤저 클린트 바튼은 뉴욕의 구석진 동네, 허름한 건물에 살며 이웃들 삶의 어려움을 해결해 준다. 당연하게도 문제들은 매끄럽게 해결되지 않고, 개 한 마리까지 얽히며 상황은 점점 복잡해진다. 뿐만 아니라 또 다른 호크아이 케이트 비숍의 등장에, 미녀, 자동차 절도, 갱단, 총기 난사, 비디오테이프까지 끼어들며 도무지 평범하지 않은 사건들이 계속되는데…. 어벤저스와 함께하지 않을 때 호크아이의 일상이 얼마나 복잡한지, 가면 속에 감춰진
백유화단의 천방지축 화공 홍천기(洪天起)는 동짓날 밤, 하늘에서 떨어진 남자를 줍게 된다. 이 세상 사람이 아닌 듯 고운 외모의 남자를 보며 홍천기는 그가 자신의 운명의 사람이라 믿는다. 어린 시절 알 수 없는 사고에 휘말려 맹인이 된 남자 하람. 온통 붉은색밖에 보이지 않는 그는 홍천기를 만난 후 자신의 눈을 둘러싼 비밀을 알게 되는데…….
신선들이 사는 선경(仙境). 모든 수선자들이 수련에 매진할 때, 홀로 인간을 위해 악당과 싸우는 정의의 수선자 능소파 선녀 청아. 신선이 되는 것보다 사랑을 선택한 그녀는 자신이 그토록 사랑했던 사부와 결혼을 하는 꿈을 이루게 되었는데... 하지만 혼인을 올린 뒤, 곧바로 남편에게 금단(金丹)을 빼앗기고 죽임을 당한다. 그리고 그녀는 아레스 제국의 황녀로 환생하게 되는데... 태어나자 마자 '버림 받은 황녀', 붉은 색 눈을 가진 '불길한 아이', 저주
새벽에 소설을 읽고 잠들었던 여주인공은 눈을 떠보니 소설의 남주인공, 황태자의 어머니인 황후 샬리오니의 몸속에 들어온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샬리오니는 황제에게 끌려와 황태자를 낳고 황폐해진 정신을 이겨내지 못해 생을 마감한 비운의 인물! 소설과 같은 운명을 받아들일 수 없기에 여주인공은 자신의 운명을 바꾸고자 마음 먹는다. 하지만 아니나 다를까 소설의 내용처럼 황제는 여주인공에게 반해버리고 마는데... 애증의 관계로 시작된 두 사람 사이에서 사랑은
블랙아웃이 이렇게 무서운 건 줄 몰랐지. 술 마시고 필름 끊겼다 눈떠 보니, 차원 이동에 빙의까지 끝냈을 줄은! 어느 날 갑자기 전혀 다른 세상에 뚝 떨어져 ‘루시아’가 되어 버린 그녀. 황당한 상황을 파악도 전에 몸 주인의 사인(死因)이 자살 아닌 살해임을 눈치채고 현실 적응에 진상 추리, 바깥에 얼굴 한번 안 비치는 황제까지 고민하랴 바빠 죽겠구먼 이 와중 수상하기 짝이 없는 존재, 시종장까지 자꾸만 그녀를 귀찮게 하는데…… “그 커다란 대야는 뭡니
우리가 사랑하는 할리 퀸의 광기가 팡팡 터지는 우주 활극! 여름 휴가를 즐기던 할리 퀸 앞에, 다크사이드가 지배하는 행성 아포콜립스의 여전사 집단 피메일 퓨리즈가 나타나 그녀를 납치한다 퓨리즈의 수장 그래니 굿니스가 거절할 수 없는 달콤한 제안을 하고, 할리 퀸은 그 제안을 수락하면서 엄청난 힘을 갖게 된다 하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힘을 얻은 대가로 마음이 불편해지는 임무를 수행해야만 하는데 DC 여캐 빌런 원탑 할리 퀸 팬이라면 결코 놓쳐선 안
기괴한 몽유병을 앓고 있는, 도시괴담 처용의 여주인공 이여진 불같은 연애를 꿈꾸는 그녀의 앞에 특별한 남자가 나타난다 귀안(鬼眼)이라는 불행을 떠안고 있지만 그걸 복으로 소화할 줄 아는 영리한 남자 원재희 말투는 거칠지만 잘생기고, 자신을 이해해주는 그에게 첫눈에 반하게 되는데
부탁이에요 1년만 기다려주세요!” 혜문병원 3년차 레지던트 비나는 10살 연하 희운에게 고백받다?! 어릴 적부터 알고 지내던 사이인 비나와 희운 함께한 시간이 길어 비나의 마음은 더욱 혼란스럽기만 하다 그러던 중 비나의 룸메이트인 간호사 선아마저 대학생 연하 남자친구에게 청혼을 받는데…?! 우리 둘은 좀 위험하지 않니?! 고민이 많은 연상녀와 돌진 연하남의 사랑 이야기! 해피 엔딩까지 한 걸음 ⓒ 벽공우 학산문화사
현 시점 가장 유명한 히어로×일반인 커플, 데빌M과 정나나 역시 10년의 연애생활 끝에 별 수 없는 권태기에 돌입합니다 하지만 어느 날, 데빌M을 괴롭혀온 빌런 마담에로의 의지가 담긴 사랑의 구슬이 정나나의 몸 속에서 그 결실을 맺고 둘의 권태기는 새로운 방향으로 흐르게 되는데
“당신은 쓰레기를 만날 운명을 타고났어! 아가씨의 옆에 있는 인연은 거의 다~~~ 쓰레기뿐이야!” 평범한 교사 이시온은 꼬여버린 자신의 연애사 때문에 고민이 많다. 자신도 모르게 불륜을 저질러 버린 것이 벌써 두 번째! 쓰레기만 만날 거라는 점쟁이의 말이 너무나 뼈아프게 다가오고… 불륜의 충격으로 낮술을 들이키고 귀가한 시온. 그런데 집에 불이 켜져 있고, 웬 꽃미남이 저녁을 하고 있다?! 다행히 도둑은 아닌 듯하지만… 시온을 아는 듯한 이 미남은 대체
“지금부터 나 대신, 나로 사는 거야” 종살이를 하며 모진 괴롭힘을 당한 ‘일언’은 이제 모두 그만두고 싶은 마음에 독이 든 음식을 먹고 괴멸한 도적단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부두목인 ‘양명’의 몸으로 깨어난다. 어딘가 모르게 어수룩한 양명의 모습에 외금위 대장 ‘선휘’는 점차 신경 쓰이기 시작하는데…
선호국 경해왕 말기, 민생이 무너지고, 나라가 멸망에 가까워져 가던 시기 선호국 근방에 있는 한 부락 촌장의 아들이였던 한여준은 활잡이들을 죽이라는 경해왕의 명을 받은 군사들에게 쫓기다가 요괴들의 습격으로 인해 부모님을 잃게 되고 임진곡에 사는 한 고수의 손에 거두어 지게 되는데 요괴를 향한 복수, 그리고 그 뒤에 감춰진 진실들과 사건들이 얽힌 한여준의 이야기
헤어 디자이너, 카페 사장, 프리스타일 자전거 선수. 직업도 외모도 취향도 다양한 이들이 모인 곳은 바로 홍대! 가슴 뛰는 일을 찾아 스스로 길을 만든 청춘들이 이곳에 모였다. 누구나 한번쯤 길을 잃고 막다른 길에 가기도 한다. 하지만 막다른 길조차 우리들의 목적지를 찾아가는 과정일 뿐!
평생 한 사람만을 사랑해야 하는 줄만 알았던 소유이는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집을 찾아온 이모와 친척 동생에 의해 운명이 바뀌어버린다. 어머니는 병으로 돌아가시고, 자신의 남편은 친척 동생에게 빼앗겨 버리고 마는데... 다시 태어난듯 악몽에서 깬 지금... 그녀 앞에 나타난 신의(神醫) 맹희제. 그녀는 그의 제자가 되어 어머니를 지키고 과거에 자신을 해하려고 했던 이들에게 복수를 꿈꾼다. 그리고 과거에는 없었던 또 하나의 운명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데.
금선희는 자신에게 없는 예쁜 얼굴과 미술 재능, 오랫동안 짝사랑하던 남자 우수까지 모두 가진 류명화를 시기한다. 시간은 흘러 금선희는 유명 갤러리 관장, 류명화는 가난한 무명화가가 되고, 금선희는 명화를 떠난 우수와 닮은 남자를 이용해 류명화를 조종하려 하는데... 화가들의 삶에 얽히고설킨 매캐한 러브스토리.
어린 나이에 해월국 제일의 보물 '귀사검'을 번쩍 들어 하늘이 내린 성군임을 인정받고도 정작 본인은 그 사실을 모른 채 숨어 살 수밖에 없었던 장 건. 그가 수많은 시련과 숱한 지옥을 견뎌 드디어 황제가 되었다. 개인의 감정을 죽여버리고 살아가던 그는 오래전 연인이던 '백초아'를 다시 만나게 된다. 6년 전, 초아의 아버지의 배신으로 가솔이 죽임을 당하고 본인 또한 죽음의 위기에서 탈출했으나 가문의 멸문을 막지 못했고, 혼인까지 약속했던 초아 또한 흔적
내 이름은 송설아. 두려울 게 없던 냉철한 미모의 비밀요원 갑자기 웬 태풍? 여기는 어디야? 내가 여.우.가 되.다.니!!!! 여우사냥 중인 저 훈남 왕자는 또 뭐야? 나를 죽이려고 활 쏴놓고 날 걱정해주고 있네? 심지어 목욕할 때 나보고 마사지까지 하라고? 내가 가진 기억과 여우가 가진 기억이 같이 되살아나고 있네. 근데 여우 몸 속에 있는 마력 구술 때문에 날 죽이려는 자들이 왜 이렇게 많아? 살려줘! 왕자님! 게다가 여우의 몸으로
“선생님, 저…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요. 그게… 남자예요.” 담임 선생님을 좋아하는 우현은 졸업할 때까지 이 사실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으려 했으나 절친 도하에게 들키고 만다. 그후 자신을 대하는 도하의 태도가 변하자 남자를 좋아하는 자신에게 실망했다 생각하여 솔직하게 이야기를 꺼내놓기로 했는데… "나는, 너 좋아한단 말이야." 돌아온 도하의 대답이었다. 그리고, 선생님을 좋아하는 마음을 포기하고 싶던 우현은 "나랑 사귀자. …졸업하기 전까지만." 도
"생각보다 더 잘 넘어오네." "다 이런 식으로 넘어오게 하나 봐요?" 윗집에서 들리는 신음에 잠을 설치던 평범한 회사원 승찬은 신음의 주인으로 짐작되는 혜성을 만나게 되고, 곱상한 얼굴로 아슬아슬하고 위험한 분위기를 풍기는 혜성이 자꾸만 신경 쓰여 결국 그를 집으로 끌어들이는데..
대학생 '이 사나'는 아르바이트를 마치고 집으로 가던 중 의문의 목소리를 듣고 의식을 잃는다. 이후 사나는 같은 이름의 '이사나 카스티아'의 몸에 빙의. 중세풍 이세계 감옥의 사형수로 깨어난다. 1시간 안에 탈출하지 못하면 마녀로 화형 당할 처지. 우여곡절 끝에 간수를 제압하고 높은 감옥 창문에서 뛰어 그대로 '황태자 루드비히'의 얼굴을 밟고 마는데.. '이 마녀를 황궁으로 데려가겠다.' '난 마녀가 아니야!' 하지만 사나가 위험할 때마다 펼쳐지
부모님의 재혼으로 형제가 된 민성과 지안. 8년 후, 스물여섯이 된 민성은 푸드스타일리스트로, 스물 셋이 된 동생 지안은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조금 과격한 학창 시절을 보냈던 민성은 그 영향으로 시력이 나빠지고 오메가로 발현한다. 지안은 그런 민성에게 비정상적으로 집착해 두사람은 서로의 히트를 달래주는 사이로 발전한다. 동생 지안의 집요한 집착을 그저 동생의 귀여운 투정으로만 여기던 민성은 두 사람의 사이에 조금 문제가 있다는 것을 깨닫고 거리를
평생을 노력해도 무능하다고 평가받던 레지던트 의사, 지현석은 어느 날 차에 치여 사망하게 된다. 하지만, 자신이 죽은 이유는 바로 인턴 사신의 실수로 인한 죽음이였고 이에 지현석은 사신들을 협박해 환생을 하게 될 기회를 얻게 되는데... 하지만, 이 환생에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다. 바로 자신의 목숨을 퀘스트로 벌어야 한다는 것! 만약, 실패하게 되면 자신의 영혼이 빼앗기는 건 물론 다시는 환생할 수 없게 된다. 무능한 레지던트 의사, 지현석의 인생 2
정신을 차려 보니, 나는 생전 처음 보는 침대에 누워 있었다 여기가 어딘지, 어떻게 된 건지 감도 안 잡히는 와중에, 내 앞에는 마치 조각한 듯한 꽃미남 마족이 등장! 늠름한 마왕도 꽃중년 간부도, 어린 학자까지 하나같이 야한 몸을 가지고는… 참을 수가 없잖아?! 보잘것없었던 전생과는 안녕! 나는 이세계에서 최고로 야한 샐러리맨이 되겠어! 평범한 샐러리맨×꽃미남 마족들로 이루어진 이세계 전생 BL하렘이 지금 시작된다!
500년 전 광룡 켈그라브를 봉인하고 불로불사가 되어 유유자적 살아가던 용사 체이스 엘킨. 그런 그의 앞에 봉인된 드래곤의 저주에 걸렸다는 황제 시릴이 나타난다. 취향을 저격하는 시릴의 미모에 난생 처음 첫눈에 반해버린 체이스는 시릴을 도와 저주를 풀기 위해 함께 황궁으로 향하게 되는데...
수영선수를 꿈꾸는 담영은 대회를 앞두고 희소병이 재발한다 하지만 담영은 대회를 포기하지 못하고 학교에서 도둑 수영으로 훈련을 이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전학생 해수에게 도둑 수영을 들키게 되고, 담영은 해수의 비밀을 알게 된다 이후 담영과 해수는 서로의 비밀을 이용해 은밀한 계약 관계를 맺는다
불의의 죽음을 '당한' 엑스트라 배우 심유진, 저승의 허락을 받고 연예인으로 다시 환생하다? 그러나 몸 주인의 소원을 이뤄주어야 비로소 몸을 장기간 '렌탈'할 수 있다고 하는데... 소원이 '배우 강승현을 따먹는 것'이면 대체 어쩌자는 거야!!! 오늘부터 내 이름은 심유진이 아닌 구본주, 앞으로 몇 달 동안 오로지 강승현을 꼬시는 데에 전념할 것이다.
"내가 말했지, 난 평범한 거론 안 된다고." 외모, 재능, 재력. 다영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것들을 가졌음에도 매사에 시큰둥하다. 그녀가 유일하게 원하는 것은 소꿉친구 제승에게 관음당하는 것. 다영과 제승은 도서관, 학교, 집 어디에서나 아슬아슬한 행위를 이어나간다. 자신의 시선 끝에서 흥분해 떨고 있는 다영을 바라보며 제승이 느끼는 감정은...? 본격 로맨스릴러,
외신 통신사 TPA 소속 종군기자인 하조윤은 내전지역 취재 중 사고에 휘말려 5년 간 혼수상태에 빠진다. 기적적으로 의식을 되찾고 귀국해 옛 연인을 찾아가지만 연인의 옆은 이미 다른 누군가로 채워져 있었는데... 갓난 시절부터 친구였고, 머리가 굳고 나서는 사랑이었다. 태어나서 지금껏 단 한 번도 이별을 생각해본 적 없던 연인에게 내가 아닌 다른 연인이 생겼다. 세상은 모든 결과가 나의 이기심과, 나의 무책임 탓이라 손가락질 한다. 헤어짐에도 시간과 방
<하얀천사에게 날개는 없다> 의 후속작. 성모 마리아의 수호를 받던 여고생들이 성인이 되어 더욱 농후한 욕망이 표출된다!! ㅡ 연화에게 당했던 트라우마로 가학적인 관계에 집착하는 다혜. 새로운 만남 속 안식처를 찾게 된 연화. 서로 상반된 방향을 향해 걸어가던 두 사람은 우연히 재회하고, 이번에는 다혜가 연화의 약점을 잡고 복수를 시작하는데…
"이젠 괜찮다고 말해주고 싶었어요."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후 자책감에 시달리는 주기란.클럽에서 만난 백선경과 하룻밤을 보내는데…"평생 우리 둘만 있었으면 좋겠어요."개강총회에서 같은 과 선후배 사이로 다시 만나게 두 사람.거침없이 다가오는 선경에게 기이하게 이끌리는 기란은마치 자신이 종착지인 것처럼 곁에서 하염없이 머물려 하는 그에게 묘한 동질감을 느낀다.
스캔들을 몰고 다니는 유명 배우 '밀란'. 이번에도 어김없이 경호원과의 스캔들을 터뜨린 그의 곁에 '루카스'라는 새 경호원이 배치된다. 근무 첫날부터 수위 높은 장난에 된통 당하면서도, 어릴 때부터 밀란을 동경해왔다 밝히는 루카스. 순수하고 맑은 루카스의 눈동자를 볼 때면 자신도 모르게 경계를 풀게되는 밀란은, 술 기운에 루카스를 유혹하고 마는데...
"폐하의 명이시다! 상약직장은 사약을 들고 나오라!" 한순간의 충동으로 곧 참수당할 죄인의 사약에 고통을 덜어주는 마비산을 섞은 온수영. 그에 죄인은 은혜를 반드시 갚겠다는 말과 함께 사약을 들이킨다. 열두 번의 도끼질로 끝난 지독한 처형을 무감한 눈으로 지켜보던 황제는 마치 감정이 없는 사람 같았다. 형장에서 돌아온 후 밤새 악몽에 시달린 온수영. 그런데 다음날 아침, 이상하게 몸이 개운하다? 하나는 상약국의 일개 직장, 다른 하나는 천하를 호령하는
태어나자마자 벼락을 맞아 육씨 가문에서 쫓겨나 가문에 하인들에게 양아들로 입양된 이목향 이러한 이유로 몸이 허약하여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잠만 자던 어느 날, 자신의 몸 안에 무언가가 잠들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의 몸 안에 잠들어 있던 것은 바로 흑룡! 조금씩 깨어나는 용의 힘과 함께 허약했던 그의 몸은 조금씩 회복되었고 점차 각성하기 시작한다
반인반호(여우)인 남지호를 인간이 될 유일한 방법은 예로부터 내려오는 구슬을 먹은 인간과 하룻밤을 보내는 것 하지만, 그 구슬을 실수로 삼켜버린 인간은 남자인 고건우 이제 지호가 인간이 될 수 있는 방법은 같은 남자인 건우와 하룻밤을 보내는 방법 뿐 예쁜 여자와 알콩달콩 연애 후 뜨거운 밤을 보내며 인간이 되는 상상만을 했던 지호는 그렇게 뜻하지 않게 남자인 건우에게 거짓 구애를 시작하게 되고, 건우는 계속 지호에게 철벽을 치는데… 과연 지호는 인간이
어느 대학 만화전공 교수로 재직 중인 나에겐 어린 시절 잊을 수 없는 친구가 한 명 있다. 그의 이름은 바로 용이. 여러면에서 또래와 남달랐던 친구 용이를 기억하면 할수록 그의 존재가 신비롭게 느껴져 나는 용이를 백방으로 찾아보지만 궁금증을 더할 경이로운 이야기만 추가로 전해져 올 뿐이다.
평범한 대학생 강진아는 자는 사이에 고대 시대로 타임슬립을 한다. 다른 사람들은 타임슬립을 하면 왕비가 되던데, 강진아는 어떻게 된 일인지 시골 과부의 몸으로 영혼이 들어간다. 가뜩이나 모태솔로라 짜증나는데 과부라니! 그렇게 불만이 가득한 순간 고개를 돌려보니 왠 훈남 촌장이 자신을 보며 미소를 짓고 있다. 생기발랄한 대학생 소녀의 영혼이 들어있는 과부와 훈남 촌장과의 시골 로맨스!
양자로 들어온 이혁진의 형인 이진욱이 가문을 배신하고 집안을 몰락시켜버린다. 그리고 이혁진은 죽게 되는데... 하지만 조상님께서 물려주신 '불멸의 반지'로 극적으로 살아난 혁진은 시스템을 통해 차근차근 성장하며, 원수들에게 복수를 시작한다. 돈으로 시스템을 충전하면 강해질 수 있다고? 과연 이혁진은 현질로 신의 경지까지 오를 수 있을까?
누구에게나 사랑 받고, 누구에게나 아름답다는 소리를 듣는 존재. 교사와 학생들의 ‘공주’인 는 모든 남학생들에게 고백을 받는 위치다. 그녀는 자신이 짝사랑하는 학교의 아이돌 에게 고백하려 하루하루를 애태우던 중, 자신이 생각하지도 못했던 인물에게 새로운 감정을 느끼게 된다. 달콤하고 상큼한, 그래서 더 아름다운 이들의 사랑이야기. 그들의 사랑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 것인가!
"맞고 싶다 "는 욕망에 사로잡혀 조직에 몸 담은 지 수 년 그러나 타고난 싸움의 재능 덕에 "맞는 일 "은 점점 판타지가 되어 가고 급기야 보스가 되어버린 주인공 "제발 누구든 좋으니 내 판타지 좀 짜릿하게 채워줄 사람 어디 없나? " 욱 작가의 너~무 아픈(?) 고수위 단편!
…산호가 우리에게 남긴 것과, 가져간 것을 생각한다. 네 명의 남학생 중 두 명은 살인자, 두 명은 사망자, 두 명은 생존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살아남은 사람들의 이야기 <해피 버스데이> '말이라는 건 누군가에게 닿아야 하는 거지? 그렇지 못한 말은 혼잣말이 된다. 너무하다. 말에도 혼자가 있다니. 말조차도… 혼자라니.'
실연의 상처로 울고 있던 세토는 우연히 만난 남성 쿠루스에게 호의섞인 위로를 받는다. 결국 쿠루스의 맨션까지 초대되어 달콤한 하룻밤을 보내게 된 세토. 얼마 후 자신의 환자로 방문한 쿠루스와 재회하게 되고 그가 재벌가의 자제라는 놀라운 사실도 알게 된다. 쿠루스는 세토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하고 두 번 다시 사랑을 하지 않으리라 다짐했던 것과 달리 점점 쿠루스의 매력에 끌리는 자신을 발견하는데..??
"세종은 문화를 사랑하고 온화한 임금이지만 고려 왕가의 문화재라면 치를 떠는 인물 그런 세종은 수양대군과 안평대군에게 이를 찾아서 파괴하라는 밀명을 내린다 예술품을 사랑하는 안평대군은 우연한 계기로 홍천기를 만나게 되고 그녀가 그림에 재주가 있으나 여자라 이유로 차별받고 사회적 진출이 막혀있음을 알게 된다 안평대군은 뒷배를 봐주는 조건으로, 홍천기에게 모조품을 만드는 비밀 임무를 제안한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수양대군은 이들을 옥죄여오기 시작하는데…… "
진씨가문에 서자 출신으로 살아왔던 서연 몰래 무공을 쌓았다는 이유와 둘째 형, 진흔의 모함으로 인해 단전이 파괴되고 반 불구가 되어 가문에서 버려진다 하지만, 우연히 지나가던 백한야가 그를 보게 되었고 그가 자신과 같은 신마혈맥임을 알게 되고 그의 단전과 육체를 회복시켜준다 그 후, 서연은 백한야를 스승으로 받아들이고 치료를 받는 동안 자신의 내면에 잠들었던 신마혈맥을 깨움과 동시에 엄청난 힘을 가지게 된다 서연은 자신이 서자 출신이라 핍박하고 차별해왔
"키스는, 어떻게 하는 거예요?" 눈이 끓는다. "제가 키스를 안 해봐서... 도와주세요... 네?" 카페를 운영하는 이혼녀 서하는, 이제 갓 스무 살이 된 알바생 지후에게 묘한 감정을 느낀다. 불행했던 결혼 생활이 문득 떠오를 때마다 지후의 몸을 탐하는 서하. 서하는 지후와의 섹스에 속절없이 빠져든다.
게임 회사의 존재감 없는 직원, 김사랑. 직장생활 3년 차 이지만 늘 겉돌며 혼자 다닌다. 사실 그녀는 게임 <검은별>에서 길드 전쟁 속 주요 인물로 꼽히는 랭커, [아모르]다. 사내 길드에서 대활약해 대전 이후 항상 화제가 되는 [아모르]지만, 신상 절대 비공개 규칙으로 사람들은 [아모르]가 사랑이라는 것은 모른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아모르]보다 상위 랭커인 [블랙팽]이 신입 길드원으로 들어온다. 결국 [블랙팽]에게 1위 자리를 뺏긴다.
갑작스럽게 능력을 잃고 최상급 히어로 후보에서 히어로 매니저로 추락한 현성은 결국 사랑하는 이에게까지 버림 받는다. 절망에 빠진 현성에게 같은 처지의 가영이 나타나고, 동병상련의 술자리는 바로 잠자리로 이어져버렸다. 바로 그 날이 현성과 가영에게 인생역전의 계기가 되는데..!!
박아름, 34세. HK 전략기획 팀 상무 비서로 11년 근무. 무엇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형이 믿고 의지했던 사람. 형의 여자는 자신의 취향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런 건 그리 중요하지 않았다. “난 형의 모든 것을 빼앗을 생각이야. 가장 처음으로 빼앗은 건 이 자리. 그리고…….”
사교계 최악의 방탕아, 왕의 서자와 사교계 최고의 레이디, 귀족의 딸이 만났다. 3왕자의 결혼식 피로연이 있던 날. 왕의 서자, 리건의 가슴 포켓에 붉은 장미 한 송이가 꽂혔다. “리건 에스펜서 공, 저에게 청혼해 주시겠어요?” 잉그리드 파르네세. 이 여자는 돈과 명예와 외모의 삼박자를 다 갖춘 레이디였다. 누구도 무시 못 할 가문의 막내딸에, 정숙하다 소문이 나 수도의 디어(Deer)라 불리우고, 수많은 남성들이 이 나라에서 가장 아름
과제에 치여살던 평범한 대학생인 해원은 어느 날 실수로 낯선 남자의 셔츠를 뜯어버린다. 설상가상으로 널찍한 가슴에 얼굴을 파묻어버린 해원! 네? 어쩐지 크다 했더니.. 그 남자 헬스 트레이너라고요? 어떨결에 헬스장에 등록까지 해버린 해원은 가슴.. 아니 우진과 이어질 수 있을까?
사람의 감정을 향으로 맡을 수 있는 '향후인' 가문의 도련님 서은우. 그런 그의 곁에 도우미 집안의 유선하가 다가온다. 누구나 두려워하는 향후인의 호박색 눈동자를, 마치 태양 같다고 칭찬하는 선하. 첫 향부터 싱그러운 선하에게 은우는 왠지 모를 익숙함을 느끼게 시작하는데....
"그대, 힐데가르데는 내 사람, 내 여자, 내 반려다." 신주는 자신의 외면속에서도 자신을 위해 희생한 이복동생의 진실을 알게 된 직후, 동생을 생각나게 하는 한 아이를 구한 후 사고로 사망한다. 신이 있다면 다음 생에는 부디 동생을 위한 삶으로 속죄하게 해달라고 빌었던 것이 하늘에 닿았음인가, '샤를 힐데가르데'라는 이름의 교황으로 환생한 그녀! 상황이 이해되기도 전에 키스부터 하는 사내가 있었다. 붉은 핏빛 눈동자가 매혹적이면서도 어딘가 섬뜩한, 미
나오자마자 큰 인기를 끌었던 <순결한 죄>오계 작가의 <하고 싶게>가 BL로 나왔다! 성적 판타지를 자극하는 그 남자들의 아찔한 관계에 빠져보시겠어요? ㅡ짐승같은 남자가 되기 보단 짐승 같은 여자에게 당하고 싶었던 해수. 드디어 그런 여자를 만난다는 기대감에 엉덩이를 내밀었으나, 그 엉덩이를 만진 건 다름아닌 남자?
인간의 욕망으로 인해 지구는 멸망에 가까워진다. 마지막 순간 인간들은 인공 블랙홀을 만들어 위기를 타개하기로 결정하지만, 결국 블랙홀로 인해 과도하게 팽창된 에너지는 인류를 위협하는 괴생명체를 만들어 낸다. 이 과정에서 에너지로 인해 초능력을 각성한 자, 즉 전사들이 속출한다. 그들은 괴생명체로부터 지구를 구해낸다. 그리고 그들이 각성한 그 초능력은 ‘히어로 소울’이라 칭하게 된다. 백여년이 지난 지구에는 전사의 후예들이 히어로 소울을 각성하고 최강자가
"구호야~ 이것 좀 같이 하면 안될까?" 대기업 신입 오티에서 다시 재회하게 된 구호와 윤지. 예쁘기로 유명한 윤지가 자신에게 살갑게 다가오는 모습에 마음이 활짝 열린 구호는 그녀를 위해 영혼까지 탈탈 털어 바친다. 하지만 윤지는 애초부터 구호를 호구 잡아서 이용해 먹으려고 접근한 것이었는데...
가족들이 전부 호주로 이민을 가는 바람에 홀로 한국에 남은 난 하숙을 시작하게 됐다. 이 하숙집은 비록 오래됐지만 아주머니께서 직접 해주신 집밥을 먹을 수 있고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 집에 여자 4명만이 살고 있다는 점이다. 영화 같은 일들이 일어날까 생각하며 부푼 마음을 안고 새로운 하숙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진우는 참 좋은 형수님이 생겼다고 생각했다. 이 세상에서 하나밖에없는 천사 같은 형수님이. 하지만, 형과 형수의 결혼식 날 예식장으로 오던 진우의 형 진영이 교통사고로 죽으면서 형수님과 진우와의 인연은 이렇게 끝나고 만다. 그리고 두 달 후, 비가 내리는 무더운 여름 날 밤. 폭우를 맞고 갑자기 진우의 집에 찾아온 형수 소영. 진우는 당황 속에 형수님과 다시 재회하게 되는데...
당대 고수들이 모인다는 천검종에서 한낱 잡역부였던 조창. 무공 실력은 바닥이지만 자신감과 정의감만은 최고였던 그에게 어느날 흑백신광으로부터 알수 없는 힘을 받게 된다. 자신도 모르게 무공이 급상승하는 것을 느낀 조창. 천검종 물을 흐리는 세력들을 제거하고 천검종 외문제자가 되는 것도 이젠 꿈이 아니다. 그런데 마냥 귀여운 사제였던 심무언의 능력도 심상치가 않다. 여리고 약해보이는 무언이에게 모두가 모르는 신기의 능력이?
"…스승님은 제게 전부였는데, 전 스승님에게 무엇이었죠?" 천 년의 수련 끝에 용문을 올라 천계의 일원이 되었지만 억울한 누명을 쓴 궁천은 자신이 스승이자 연모의 대상인 성현의 손에 끝을 맞이하게 된다. 그러나 궁천이 다시 눈을 뜨자 들어온 것은 예전의 뛰어 넘었던 용문! 다시는 아픈 과거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처절한 복수를 결심하는 궁천, 하지만 성현과의 재회에 자꾸만 마음이 흔들리는데…
체육 선생님 호진과 양호 선생님 시원은 같은 학교에서 일하는 소꿉친구! 시원은 걱정도 많고 남의 눈치도 잘 봐서 늘 일 더미를 안고 사는 호진을 옆에서 살뜰하게 돌봐준다.그런 어느 날, 수업을 하다 다리에 통증을 느낀 호진은 시원에게 마사지를 받게 되고, 시원의 손이 다리를 만지는 그 순간, 호진은 느껴버리고 마는데?! 소꿉친구 두 사람의 솔직한 몸의 대화가 시작된다!
은밀한 욕망을 홀로 외롭게 달래며 출퇴근만 반복하고 있던 신화. 단짝친구 '다애'에게 성인용품 사업의 속옷 모델 제의를 받는다. 때마침 신화를 오래전부터 짝사랑하던 연하남 '시림'이 나타나 거액의 돈을 투자하겠다고 제안하고, 자신을 바라보는 '시림'의 야릇한 시선을 느낀 '신화'는 점점 흥분하기 시작하는데...!
호텔측 실수로 모르는 남자와 하룻밤을 보냈다. 술김에 남자친구라고 착각한 그는 어이 없게도 처음 보는 사람이었다. 그 날에 있었던 일은 깨끗이 잊고 남자친구와 다시 시작해보려고 했는데 그만. …시간이 지난 지금은 그때의 남자친구와는 결별했고 예쁜 쌍둥이를 키우고 있는 애 엄마가 되었다. 도전 끝에 대기업 회장의 비서로 발탁되었다! 근데 이 회장님 왠지 낯설지가 않다!
포상휴가로 5성급 호텔에 놀러 간 경찰 라인홀트, 자신을 마일로라 소개하는 사람과 첫눈에 이끌려 원나잇을 하게 된다. 그와 특별한 사이가 되고 싶다는 생각도 잠시, 심상치 않은 사람들 속의 마일로를 보게 되는데... 혹시 그는 마피아인걸까? 자신과 반대되는 입장에 머리로는 안된다고 말하지만 자꾸만 그에게 심장이 반응하는 라인홀트. 죽거나, 죽이거나, 경찰과 마피아인 두 사람의 위험천만 아찔 로맨스가 펼쳐진다!
동생을 살리기 위해선 똥신에게 10년간 제사를 지내야한다?! 어떤한 치료로도 해결 되지 않던 동생의 병마를 물리치기 위해선 똥신을 향한 오라의 극진한 제사가 필요하다! 10년 후 오라 앞에 나타난 똥신! 앞으로 꽃길만 걷게 해주겠다며 손을 내미는 똥신 오라와 항변신 노라의 동거가 시작된다. 과연 두 사람은 잘 지낼 수 있을까?
리차드는 거리의 화가 파스칼에게 즉석에서 초상화를 의뢰한다. 의자에 앉아 모자를 벗고 마주한 순간, 도망치는 파스칼. 그런 그가 붙잡히며 내뱉은 단어는 ’리샤르’. 리차드는 파스칼을 집으로 초대하고, 아름다운 미술품이 가득한 저택 안에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파스칼의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우리 그 집에서 나올 때 생각난다. 그 때 무슨 생각 했는지 알아? 어쩌면 우린 같은 생각을 했을지도 몰라." 동거생활을 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는 민아와 예인. 우리는, 우리는 왜 이렇게 행복한데 눈물이 나는 걸까? 둘을 둘러싼 그늘과도 같은 어두움. 미치와 하기의 콜라보 백합 스릴러.
뉴본 연구실의 연구원 오새벽. 완벽한 인간을 만들기 위한 프로젝트를 연구 중이던 그녀는 수 많은 실패작들을 넘어서 드디어 불완전 하지만 유전자 조작으로 키부터 얼굴까지 다 바꿀 수 있는 약을 개발해냈다. 그런데 연구실에 투자한 금수저 회장이 실패작 1호를 비타민으로 오해하고 홀랑 먹어버렸다? 부작용으로 날마다 몸에 새로운 변화가 나타나는 그. 그리고 그 부작용을 치료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인 그녀와 동거를 시작하는데...
황제에 오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제왕령이 있어야 한다! 백리한 너에게 이 무거운 짐을 지게 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지 모르겠다. 내 황제가 되지 않아도 되니 내 곁에 머물 거라. 사모하는 주군이시여 이 몸은 당신께 목숨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사옵니다. 그리고 반드시 살아 돌아와 주군 옆에 머물도록 하겠습니다. 제왕령 사수를 위해 가짜 결혼도 마다하지 않은 백리한! 천하의 바람둥이에 생각 없기로는 양주에서 최고라는 부잣집 맏아들 부찬에게 시집을 가게 되는
도진의 유일한 가족인 누나와 소중한 보물인 그녀의 딸 명주. 명주의 생일 날 집에 돌아가던 도중 불의의 사고를 당한 도진은 유국이라 불리는 세계에서 눈을 뜬다. ㅡ도진을 황제라고 부르는 사람들 그리고 도진을 지키기 위해 이 세계로 불러들인 황룡. 황룡은 도진에게 황제가 되어 '정기'를 나눠 준다면 원래 있던 세계로 보내준다고 말하는데…
좋아하는 사람이 괴로워하고 슬퍼하는 걸 즐기는 서우현에게 최근 흥미로운 상대가 생겼다. 바로 같은 반의 하얀. 전혀 다른 반응을 보이는 하얀을 향한 우현의 괴롭힘은 점점 심해져만 가는데... 사실 이 모든 것은 하얀의 의도대로였다? 끝없는 집착과 질척임 속에서 피어나는, 은밀하고 소름 돋는 사랑 이야기.
<박배우X김남팬> 작가님이 그려내는 풋풋한 단편 청춘 BL! 고등학교 2학년. 같은 반이지만 다른 무리에서 지내는 재준과 다인. 성격과 취미, 그리고 겉보기에도 정반대로 보이는 둘은 토론대회를 준비하며 친해지고. 둘 사이가 가까워질수록, 각자의 다름 때문에 생겼던 호기심은 비슷한 점을 찾아가며 호감으로 변하기 시작하는데.. ㅡ크기도 색도 달랐던 두 손을 마주치니, 다를 바 없이 똑같은 손바닥이었다..
내 이름은 이초하, 가문의 영광을 위해 황제의 후궁이 되길 원하는 아버지 때문에 억지로 궁 안에 들어갈 뻔 했다. 하지만 다행히도 거절 당했는데, 그 이유가 ‘못.생.겨.서’ 라고?! 아버지, 소녀 인정할 수 없습니다! 이 성 내에 절세 미모 10위 안에 드는 미녀로서, 반드시 구겨진 가문의 명성을 다시 바로 서게 할 것입니다! 그런데 마침 궁정 화가를 선발하는 대회가 열린다고? 게다가 마지막 관문에선 황제가 나온다니! 두고 봐! 신하로 변신해 궁
어둠 속을 암약하는 저주받은 존재 ‘검귀’ 이들은 자신의 형제들을 부활시키기 위해서 검귀의 혼이 담긴 고대의 검 ‘귀혼도(鬼魂刀)’와 혼을 담을 수 있는 육체인 ‘무장신기(武將身器)’를 찾는다. 하지만 검귀들을 멸하기로 맹세한 검귀 사화천이 나타나면서 상황은 달라지는데…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두 살 많은 편입생, 현진이 형에게 첫눈에 반한 도영은 고백을 하기 위해 호텔 프리네를 찾는데…내비를 따라가자 나타난 건 깊은 산 속에 자리한 수상한 호텔과 괴상한 얼굴의 매니저, 그리고 12명의 현진이 형이었다. ㅡ 작업실 시보의 차기작!! 과연 누가 죽을까?
인간의 문명과 질서가 파괴된 미래의 어느 시점. 어렵게 살아남은 인간들은 생존을 위해 새로운 도시 국가를 세우게 된다. 그 중 하나인 더스트 캐슬은 생명과학 기술이 매우 발전된 도시이다. 인간의 생존을 이유로 생체 실험 등 온갖 악랄한 짓을 서슴치 않는다! 자신의 부모님도 생체실험에 피해자로 잃게 된 주인공 '에런'! 그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더스트 캐슬로 오게 되는 중, 용병집단 헬헌터 헬헌터에 가입하게 된다. 그 속 에서 벌어지는 음모와 밝혀지는 진
잘나가는 게임 BJ 찬광. 현실에서 그의 모습은 게임 방송 속의 모습과 딴판이다. 자기소개는 고사하고, 학과 사람들과 제대로 어울리지 못하고 겉돌기만 하는 아싸 찬광. 그런 그의 앞에 여신이 나타났다! 찬광이 사람들과 좀처럼 어울리지 못하는 이유는 과연...? 그리고 그의 앞에 나타난 그녀의 정체는?!
“최고의 치킨을 만들어 보자!!!” 상욱의 아버지가 모든 퇴직금을 투자해 지인사기로 넘겨받은 치킨집 치먹닭! 그러나 오픈한 지 며칠 되지 않아 아버지는 사고를 당하고, 가게의 운영은 대학생 상욱의 몫이 되어 버리고…. 생전 처음 만들어 본 상욱의 치킨맛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쓰레기! 상욱은 매장을 지키기 위해 온몸을 던져 노력하지만 도무지 답은 보이질 않는데…. 최고의 치킨을 만들기 위한 상욱의 대장정!
자신의 형 민우에게 - 형을 살리고 싶으면 xx호텔 701호로 와라. - 라는 메시지를 받은 은우. 곧장 그곳으로 달려가지만 괴한의 습격을 받고 정신을 잃는다. 호텔 의자에 묶인 채 정신을 차려보니 클럽내에서도 위험하다고 소문난 뒷일 담당 강실장이 게이av를 보고 있다. 심지어 다짜고짜 은우에게 세우고 박으란다?! 협박을 할 땐 뭔가를 내놓으라고 하지만... 그게 내 아들내미라고!!!!
평소 남에게 호의를 받아 본 적이 없었던 연우. 친절하고 다정한 우진의 배려에 호감을 느낀다. 호감은 점점 연애 감정으로 바뀌게 되고 당연히 거절당할 것을 알면서도 연우는 우진에게 고백을 하고 만다. 그러나 예상과는 다르게 우진은 연우의 고백에 호기심을 갖는다. 우진은 연애 대신 남자와 하는 것에 관심이 있다며 색다른 제안을 하는데...
‘천도를 이어받은 천자는 오직 1명일 뿐!’ 난세를 제압하고 대영왕조를 건설한 천부대제 지마천. 지마천의 뒤를 이을 천자(황제)가 되기 위한 19명의 황자(皇子)들의 피튀기는 ‘황자의 게임’이 시작된다. 황자들 중 막내인 지수룡은 다른 황자들에 비해 집안 배경도 무공도 한참 떨어진다.
흑천회 회주 유화린은 무림 최강자였으나 제자에게 배신을 당하고 무림에서 사라진다. 3년 후, 강호에 다시 나타난 유화린은 더 강해져서 돌아오는데……. 어라? 그런데 강호의 무공이 아니라 판타지에서나 볼 법한 마법을 익히고 돌아온 것도 모자라 남자에서 여자의 몸으로 바뀐 채 돌아왔다? 무술과 마법! 남자에서 여자로! 더욱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왔지만 성 정체성을 고민하는 유화린! 그녀(?)의 좌충우돌 퓨전무협 활극이 시작된다! 두둥!
한반도에 퍼진 원인 불명의 식물인간 바이러스와 파괴된 군기지, 대한민국은 극도의 혼란에 빠진다. 집안 대대로 탈을 만들어온 하회탈 장인의 아들인 허당은 바이러스에 걸려 쓰러진 아버지에게 가문의 비밀을 듣게 되는데.....자신이 사실 오랜 시간 한반도를 지켜온 하회탈 일족의 후예라는 신화적인 비밀을...!
어릴적 여동생을 대신해 CF에 출연했던 서지운, 스카우트로 대형기획사 연습생이 되었는데 같이 CF를 찍었던 남자와 같은 소속사가 되었다! 심지어 같은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게 된다? 내가 여자앤 줄 알고 강제로 입술을 앗아갔던 고은겸 그 녀석, 과연 남자가 되어 돌아온 나를 알아볼까?
당신과 닿을 때마다 열이 나는 것 같아. 당신은…누구...?' 기묘할 정도로 선명한 꿈을 반복해서 꾸는 유키. 그 꿈속에서 화려한 기모노를 입은 채 어떤 '남자'에게 안기며 쾌감에 떨었다. 점차 현실감을 더하는 이 꿈은 어느 순간부터 현실과 겹쳐지기 시작하는데...?! 화려하게 둘러싸인 현세의 패션 업계와 막부 말기의 유곽이 교차하며 안타깝고 애절한 사랑 이야기가 시작된다.
순결한 처녀를 신부로 바쳐야만 인간에게 비를 내려주는 水神 하백. 오랜 가뭄으로 지쳐버린 마을 사람들을 위해 소아는 하백의 신부가 되기로 결심한다. 슬픔에 빠진 가족들을 뒤로 한 채 수국(水國)에 도착한 소아는 드디어 하백을 만나게 되지만, 생각했던 것과 너무나 다른 그의 모습에 깜짝 놀라는데…!!!
강에서 시체를 건지며 하루하루를 연명하던 형섭. 어느날 갑자기 우연히 떠내려온 옛 관을 발견한다. 흉관이라 액운이 올 수도 있다고 동료는 만류하지만 형섭은 관과 관속의 보물을 팔아 일확천금을 벌 생각에 눈이 멀었다. 관을 팔아 큰 돈을 벌게 된 형섭은 바로 일을 접고 귀향을 하게 된다.
스무 살, 생활은 찌들고 인생은 실수로 얼룩지는 시기. 수빈은 술김에 인생단위 흑역사를 만들어버린다. 커밍아웃하고, 술김에 고백하고, 차이는 것 까지 한 방에 다이렉트로! 그리고 잊을만할 때가 됐나 했더니, 그 흑역사의 장본인이 제대와 함께 다시 같이 살겠다고 하는데...?! 서투른 20대의 풋풋하고 찌질한 사랑 구걸기, <하테마테>!
'항문외과계의 황태자'라고 불리우는 모모키 시로. 그는 엉덩이를 매우 사랑하는 남자로 매일같이 이상적인 엉덩이를 찾아 헤매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가 그렇게도 꿈에 그리던 이상의 엉덩이를 가진 사카마 진을 만나게 되고, 진찰이라는 명목으로 그의 엉덩이를 마음껏 희롱하기 시작하는데...!
한여름에 만나는 이겨울의 서늘한 밀당! 그냥 “겨울이 싫다”고 말했을 뿐인데, 그걸 이겨울이 들어버렸다. 어색함이 싫어 이겨울을 쫓아가던 한여름은 신비한 장소에 다다르는데… 이겨울의 비밀을 알게 된 한여름은 이제 이겨울과 친하게 지낼 수밖에 없는 상황! 신비하고 서늘하면서도 뜨거운 겨울과 여름의 이야기, [한여름 이겨울]의 계절이 시작됩니다!
자살까지 기도했던 암울한 과거를 묻은 후 대학교에 들어간 예지는 새로운 인생을 살기 시작한다. 그리고 어느 날 그녀에게 걸려 온 한 통의 전화로 인해 지난 날 선택의 결과가 그녀를 덮치기 시작한다. 보이지 않는 적으로부터 공포감과 생명의 위협에 점점 히스테릭하게 변해가는 예지는 자신에게 몰려오는 불행한 사건들을 피할 수 있을까?
할머니와 할머니의 친구집으로 놀러가게 된 뽀뽀바. 하지만 수상한 괴물이 나타나 비행기를 탈 수 없게 되고, 여행은 엉망진창이 되고 만다! 순간이동을 할 줄 아는 할머니, 성격 괴팍한 치유 능력자, 공간을 마음대로 다루는 초능력자까지, 괴상한 초능력자들로 시끌벅적한 하얀 언덕 시쿠카크카크! 설원에서 펼쳐지는 초능력X히어로X코믹X판타지!
성모 마리아의 수호 아래 엄정한 마음가짐을 가르침받는 여고의 한 교실. 경건해보이는 여고생들이 모인 그 곳에 환영받지 못하는 왕따 아연이 있다. 괴롭힘과 다른 반친구들의 외면에 나날이 지쳐가는 아연에게 도움을 주겠다며 다가온 하얀 천사와 같은 연화. 하지만 연화의 미소는 잔인함을 띄고 있는데...
의리의 야쿠자이자, 남자 중의 남자 에이지, 동료의 배신과 기묘한 주사로 인해 어느 날 여자가 되고 만다! 심지어 모든 남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절정의 미모와 성적매력이 넘쳐흐르는 몸매까지! 에이지를 형님으로 모셔왔던 순박하지만 충성스런 부하 타츠는 이런 사정을 알고도 변함없이 에이지를 형님으로 모시려고 하나.. 그 터질듯한 에이지의 매력에 이성을 자꾸 잃어버리게 되는데...에이지 또한 테크닉도 없는 동정남 타츠의 손길에 흥분하게 되고 참을 수 없는
대국민의 지지를 받으며 '국민 영웅'으로까지 칭송받던 대도 주진혁이 남긴 놀라운 의문과 진실이 지금 밝혀진다! 대부호들만을 노려 도둑질하고 훔친 장물들은 전부 기부하는 것으로 유명한 주진혁. 절대 알아서는 안 될 극비리의 정보를 훔친 그는 순식간에 수세에 몰리게 되고, 급기야 죽음에 이르게 되는데...
"커서" 김작가와 "소시아스" 강민석 작가의 컬래버레이션 스릴러. 태식은 오랜만에 친구들을 만난 자리에서 사업 실패로 폐인이 된 줄 알았던 친구 상수를 만난다. 하지만 그 어디에서도 은둔생활의 흔적을 찾을 수 없는 평범한 모습의 상수는 "희망안식처" 덕분에 새로운 삶을 찾았다고 말하고… 그로부터 며칠 후 같은 자리에 함께했던 친구 인철이 목을 매단 사체로 발견된다. 그 소식을 접한 태식은 문득 그날 인철이 희망안식처를 사이비 종교라 얘기하자 상수가 보
남자를 좋아하는 남자 유 별은 학창시절 트라우마로 자신의 성향을 꼭꼭 숨기며 산다. 하지만 어느 날 단골 카페에서 너무나도 취향인 서림과 마주치고, 마을을 숨길 수 없게 된 유 별은 그 자리에서 도망치고 만다. 그렇게 인연은 끝날거라 생각한 것도 잠시, 골목에서 다른 남자와 섹스하는 서림을 보고마는데..!!
이 만화는 단순하게 야하기만 한 만화가 아니다. 이야기 속 등장하는 야릇함에 취해 한 장면 한 장면, 컷을 내리다 보면 결국 마지막 순간에는 무언가로 뒤통수를 세게 맞은 것처럼 얼얼한 통증을 부여잡고 놀라 눈만 깜빡이게 될 것이다. 그 어디에서도, 어떤 방식으로도 볼 수 없는 성인 미스터리 옴니버스 만화는 우리에게 신선한 충격과 동시에 새로운 개념의 전개로 하여금 본 적 없는, 그러면서도 독특하기 그지없는 이야기를 선사할 것이다. 그렇다면 그 다음은,